삶의 길을 하나님께 묻다 (욥기9:21~35)
무지와 약함에 대해
21 나는 온전하다마는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내 생명을 천히 여기는구나
22 일이 다 같은 것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온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
23 갑자기 재난이 닥쳐 죽을지라도 무죄한 자의 절망도 그가 비웃으시리라
24 세상이 악인의 손에 넘어갔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려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냐
삶의 의미에 대해
25 나의 날이 경주자보다 빨리 사라져 버리니 복을 볼 수 없구나
26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먹이에 날아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
27 가령 내가 말하기를 내 불평을 잊고 얼굴빛을 고쳐 즐거운 모양을 하자 할지라도
28 내 모든 고통을 두려워하오니 주께서 나를 죄 없다고 여기지 않으실 줄을 아나이다
29 내가 정죄하심을 당할진대 어찌 헛되이 수고하리이까
30 내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하게 할지라도
31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
32 하나님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신즉 내가 그에게 대답할 수 없으며 함께 들어가 재판을 할 수도 없고
33 우리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34 주께서 그의 막대기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그의 위엄이 나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시기를 원하노라
35 그리하시면 내가 두려움 없이 말하리라 나는 본래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
'≡ Bible QT 구약권 > 욥기 (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 죽음을 묵상할 때 기억할 것 (욥10:13~22) (0) | 2013.04.15 |
---|---|
(16) 버림받았다고 느낄 때 기억할 것 (욥10:1~12) (0) | 2013.04.14 |
(14) 하나님 앞에 의로운 인생은 없다 (욥9:1~20 ) (0) | 2013.04.12 |
(13) 하나님께 뿌리내린 삶입니까? (욥8:11~22) (0) | 2013.04.11 |
(12) 관성에 파묻힌 충고의 공허함 (욥8:1~10) (0) | 2013.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