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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의 공간 (Ste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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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잔도길 (절벽길) Ronan Hardiman - Heaven단양 잔도길 (절벽길)              벼랑 따라 물줄기 위에 들어선 단양 잔도는 수려한 남한강 풍류에 아슬아슬함을 더한다.만학천봉 절벽 아래 나무 데크를 조성하고,조명과 음악이 곁들여지는 등 아기자기한 모양새다. 길이 1.2km 남짓한 단양 잔도는 열차가 지나는 상진철교 아래부터 절벽이 마무리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초입까지 연결되는데잔도(절벽길)는 벼랑에 선반처럼 매단 길로 알려져 있다. 2024. 6. 29.
부산 웨딩 루이하우스 가는길에 멘델스존 - 결혼 행진곡부산 웨딩 루이하우스 가는길에 (24.5.31)            간소화 된 소박한 웨딩을 하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아멘!( 창세기: 1장 27~28절. )  소수 인원만 모일 수 있는 장소이다.        사랑하는 아가들아!지금도 아직도 난모든 일이 꿈을 꾸는 듯 느껴지고실감이 나질 않는구나! 아직도 너희는부모의 손길이 필요한어린애인 줄로만 생각되고 있는데세월이 많이 흘러갔구나! 어느새 이렇듯홀로서기에 의젓하고 대견하게희로애락을 개척해 가고.. 2024. 6. 4.
Two Hills 베이커리 카페 Two Hills 베이커리 카페에서 힐링하다! (24.4.29)   가든으로 들어서면 운치 있고, 분위기 있는 연못이 있습니다.   이곳은 투힐스 식물 마켓인데요​식물 키우기에 필요한 재료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자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 예쁘게 잘 만들어진대형 꽃들에 눈길이 가고 넘 아름다웠습니다.단체로 와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도 예쁘게 만들어진 대형꽃들을 보며 행복에 젖어 봅니다.^^    아름답게 꾸며진 조형꽃과 나비가 실제처럼 움직여서 신기했습니다.ㅎㅎ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다양하게 많습니다.    실외 공간, 아름다운 정원에서 낭만을 즐기며 차도 마시고...   경기도 광주 대형카페 '투힐스'라고 하는 곳입니다.무엇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이 너.. 2024. 4. 30.
울 아파트단지 내 봄꽃 정원 울 아파트단지 내 봄꽃 정원                               봄 / 나태주이유가 따로 있는 건 아니다그냥 봄이 봄이니까꽃이 피어나는거다​까닭이 또 있었던 것도 아니다그냥 제가 풀이니까새싹을 피우는 거다​다만 너는 어여쁜 생명나도 아직은 살아 있는 목숨​둘이 마주보면 더러꽃으로 피어나기도 하고잎으로 자라기도 하는 것이다.​Lobo - Stoney 2024. 4. 23.
통영 만지도 출렁다리 통영 만지도 출렁다리 만지도는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5km, 산양읍 달아항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면적 0.233km2, 해안선 길이 2km의 섬이다. 동서로 길게 뻗은 형태이며, 서쪽 산지가 발달했다.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동쪽의 반도부는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고 참돔·감성돔·농어 등의 다양한 어종이 잡혀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하다.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2024. 4. 18.
분당 정자동 탄천길 벚꽃 (24.4.8) 만개한 벚꽃잎 꽃비 되다. (분당 정자동 탄천길 24.4.8) 꽃비 / 소산 문재학 감미로운 삶의 언덕에 시간을 재촉하는 꽃바람이 분다. 봄기운에 취한 화사(華奢)한 빛을 거느리고 부푼 가슴마다 환희(歡喜)로 물들이면서 숨 막히는 풍광 강열한 유혹이 눈부시어도 화무십일홍이라 하였든가. 화려한 영광은 어느새 단명(短命)의 비애(悲哀) 안타까운 꽃비 되어 살랑이는 꽃바람에 소리 없는 비명으로 흩날린다. 발길위로 하염없이 떨어지는 애달픈 숙명의 향기 잃은 꽃잎들 허망(虛妄)하기 그지없으라. 2024. 4. 8.
벚꽃 만개하다 (24.4.5) 분당 정자동 탄천 산책로에 벚꽃이 만개하였다. (24.4.5) 벚꽃들의 행진 / 용혜원 나를 환영하는 걸까 모두들 길가에 나와 겨우내 참았던 웃음을 한꺼번에 다 쏟아내며 손뼉치며 날 반갑게 맞이해 주는 것만 같다 봄날에 피어나는 꽃들 중에 가장 화려한 나들이에 가장 행복한 웃음을 웃는 꽃은 벚꽃이다 봄날에 벚꽃들의 행진이 시작되는 거리를 걸으면 왠지 사랑을 만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James Last - Spring Song 봄의노래 2024. 4. 6.
곤지암 화담숲 속 (동심의 추억) 곤지암 화담숲 속 (동심의 추억) 사랑스런 추억 / 윤동주​​ 봄이 오던 아침, 서울 어느 쪼그만 정거장에서 희망과 사랑처럼 기차를 기다려, ​ 나는 플랫폼에 간신한 그림자를 떨어트리고, 담배를 피웠다. ​ 내 그림자는 담배연기 그림자를 날리고, 비둘기 한떼가 부끄러울 것도 없이 나래 속을 속 속 햇빛에 비춰 날았다. ​ 기차는 아무 새로운 소식도 없이 나를 멀리 실어다주어, ​ 봄은 다 가고 동경(東京) 교외 어느 조용한 하숙방에서, 옛 거리에 남은 나를 희망과 사랑처럼 그리워한다. ​ 오늘도 기차는 몇번이나 무의미하게 지나가고, 오늘도 나는 누구를 기다려 정거장 가차운 언덕에서 서성거릴 게다. Hayley westenra - The water is wide 2024. 3. 27.
강남 고속터미널 3층 꽃도매시장 Over Valley And Mountain (산과 계곡을 넘어서) / James Last 강남 고속터미널 3층 꽃도매시장 강남 고속터미널 그 곳에 가면 향기 없는 아름다움 (진짜같은 조화가?) 도매시장이라 아름다운 생화도 많지만 향기는 없지만 다양한 예쁜 꽃들이 정말 많다! 놀라울 정도로 많은 장식용 꽃들과 신비스럽고 멋진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득하여 종일 시간을 보내도 될 만큼 눈이 호강을 하며 힐링을 하게 된다.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