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gallery..▣100 넘 아름다운 만개한 벚꽃! 보고 또 봐도 넘 아름다운 벚꽃! 벚꽃이 필 때면 / 정찬열 벚꽃은봄을 알리는절기의 전령이었네 강추위가 늦게까지찾아올 때는서둘러 단숨에 피워내면서 따뜻한 남에서북으로 산까지 급하게기어 오며 피워냅니다 지친 듯 체념한 듯하얀 꽃비 날리며따스한 봄 앓이로 알려질 때는 그때는 하늘에도봄이 오는 길목에해마다 그러하듯눈처럼 뿌리며 화답을 합니다.Sergey Grischuk - 아름다운 음악 2025. 4. 12. 개나리공원의 봄 개나리공원에 봄꽃이 피었다! 꽃길만 걸어요 / 정민기 전구 같은 한 알의 열매를 향한마음은 꽃을 피우기에 충분하다겨울은 옷자락을 펄럭이며저만치 멀어지고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이른 봄, 꽃 한 송이또 한 송이 릴레이로 피어난다 열매를 맺히겠다는 단 하나의 생각내리는 꽃비를 맞으며 걸어간다쓸쓸한 듯 쓸쓸하지 않은 그 길꽃잎에 편지를 써서 바람 편에 부치고 온다 멀리 아스팔트 길에 봄이 피워올리는아지랑이 연기가 자욱하다 올해는 기어코 금연한다더니어쨌든 이 봄날 꽃길만 걸어요 2025. 4. 8. 눈 내리는 봄 (25.3.29) 기후변화 반복되는 기상이변내일모레가 4월인데 눈이 내린다?! (25.3.29)아침부터 앞이 안보일 정도로 함박눈이 내렸다눈 내리는 봄, 꽃 피어난 4월꽃 속에 사뿐히 내려 앉는 함박눈!!창 밖으로 바라본 함박눈 내리는 풍경이다! (3월.29일) 3월의 끝자락에서 4월을 맞이하며싱그러움이 아름답게햇살에 반짝이는 3월이 지나간다기후변화 반복되는 기상이변으로겨울이 떠나기 싫어 함박눈도 내렸지만계절이 바뀌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4월에는 걸음 걸음마다 꽃길로 사랑의 향기가 가득하길 기대해 본다.Kenny G - Jasmine Flower 2025. 3. 29. 춘삼월 중순에 핀 눈꽃 (25.3.18) 춘삼월 중순에 핀 눈꽃 (25.3.18) 눈꽃단상 / 이해인 차갑고도 따스하게송이송이 시(詩)가 되어 내리는 눈눈 나라의 흰 평화는 눈이 부셔라털어내면 그뿐 다신 달라붙지 않는깨끗한 자유로움가볍게 쌓여서 조용히 이루어내는 무게와 깊이 하얀 고집을 꺽고끝내는 녹아버릴 줄도 아는 온유함이여나도 그런 사랑을 해야겠네그대가 하얀 눈사람으로 나를 기다리는 눈 나라에서하얗게 피어날 줄 밖에 모르는눈꽃처럼 그렇게 단순하고순결한 사랑을 해야겠네Romantic 로맨틱 Love Song 기타 연주 음악 2025. 3. 18. 망덕산, 검단산 겨울소나무 망덕산, 검단산 겨울소나무 (25.3.4) 나뭇가지 위에 덮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고드름이 구슬되어 달려 있다!! 겨울나무 / 도종환잎새 다 떨구고 앙상해진 저 나무를 보고누가 헛살았다 말하는가 열매 다 빼앗기고냉랭한 바람 앞에 서 있는나무를 보고 누가 잘못 살았다 하는가저 헐벗은 나무들이 산을 지키고숲을 이루어내지 않았는가하찮은 언덕도 산맥의 큰 줄기도그들이 젊은 날 다 바쳐 지켜오지 않았는가빈 가지에 새 없는 둥지 하나 매달고 있어도끝났다 끝났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실패했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이웃 산들이 하나씩 허물어지는 걸 보면서도지킬 자리가 더 많다고 믿으며물러서지 않고 버텨온 청춘아프고 눈물겹게 지켜낸 한 시대를 빼놓고 Marianne Faithfull - This Li.. 2025. 3. 5. 남한산성 성곽길 풍경 Raymond Lefevre - Tombe La Neige남한산성 겨울산 성곽길 풍경 남한산성은 총 12.4km에 달하는 성곽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남한산성의 성곽을 유심히 살펴보면 돌의 종류나 성곽을 쌓은 모습이 제각기 다릅니다. 이것은 남한산성이 어느 한 시대에 생긴 것이 아니라 기록상 통일신라시대에 쌓았던 주장성을 기초로 하여 조금씩 증축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병자호란 등의 국제전쟁을 통해 동아시아 무기 발달과 축성술이 상호 교류한 탁월한 증거이자 7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성곽축성기술의 모습들을 발달단계별로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남한산성은 다른 산성들과는 달리 산성 내에 마을과 종묘·사직을 갖추었습니다. 전쟁이나 나라에 비상이 .. 2025. 3. 3. 카렌다 말씀 & 이미지 카렌다 말씀 & 이미지 하루는 작은 일평생하나님이 주시는 하루는 참으로 귀한 날이다.하루가 모여서 일 년이 되고 한평생이 되기 때문이다.쇼펜하우어는 "하루는 작은 일평생이다.날마다 잠에서 깨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새로운 탄생이다.새로운 아침과 같은 청년기를 거치면 곧 누워 잠자야 하는죽음의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다."라고 했다.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말라하나님은 어떻게 하루를 사용했는지 결산을 하신다.그러므로 날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며,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한다. --- 한승진 선교사의 하루의 삶’에서 ---Ernesto Cortazar -La Vida Es Bella 2025. 2. 8. 설 연휴 여유로움 (25.1.30) Ronan Hardiman - Heaven설 연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25.1.30)⇩ 성남 아트센타 앞에서 잠시.. ⇩ ⇩ 분당 율동공원 신상 대형카페 MOSSS.. ⇩ 구정 설 연휴 마지막 날..분당 율동공원 옆에 자리하고 있는대형 카페 MOSSS를 찾았다.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이명절에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힐링을 하고자 이 곳을 찾는 듯 했다.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 지나가고내일이면 2월이 시작되는데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월 초인가 하면 어느새 월 말일이다.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그치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겠지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늘 한결같이 그렇게...^^* 2025. 1. 31. 아름다운 성전 꽃꽂이 아름다운 성전 꽃꽂이 꽃에 대한 성서적 이해성경에서는 꽃에 대한 언급이 여러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자연과 동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꽃에 대한 예찬이나 언급이 거의 없다.하나님은 출애굽기 25장에서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의 두 돌비와 만나,그리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보관된 법궤를 모시는 장소에 대한언급에서부터 꽃에 대한 언급이 시작된다.특별히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상징인 별과 함께 유대종교의 상징물로 여겨지는거룩한 등잔대의 형태에 관한 계시에서 꽃에 대한 언급이 구체화되고 있다."등잔대의 각 곁가지는 꽃 받침과 꽃잎을 갖춘살구꽃 형상의 것과 꽃이 있게 하라"(출 25:34)는 계시는하나님을 예배하는 현장의 꽃이 있어야 할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Children's Choir - You .. 2025. 1. 13.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