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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로마서 (롬)

(39) 믿음으로 먹고 마시되 서로 덕을 세우십시오 (롬14:13~23)

by Stephen. 2014. 4. 30.

 


믿음으로 먹고 마시되 서로 덕을 세우십시오 (로마서 14:13~23)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5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9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
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 거리낌(20절)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프로스콤마’는 ‘범죄의 기회’, ‘실족’, ‘충격’, ‘방해물’ 등을 뜻하며,

사람에게 죄책감을 갖게 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서로 비판하지 말고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니,

화평의 일과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음식으로 형제를 거리끼게 해선 안 되며,

믿음을 따라 하지 않는 것은 다 죄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서로의 차이를 판단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음식이든지

자유롭게 먹을 수 있지만, 형제가 꺼리는 일이라면 절제하는 것이 덕이 됩니다.

내적 확신이 부족한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양심에 거리끼는 행동을 보고 마음에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음식보다 중요하며, 무엇을 먹고 마시든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음식과 같은 비본질적인 문제로 연약한 형제를 넘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복음의 본질 이외의 것은 화평을 이루고 덕을 세우기 위해 사랑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음식 문제로 갈등이 생길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인가요?

- 적용 질문: 제사 음식을 먹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믿음이 연약한 지체를 위해 조심해야 할 말이나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