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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71) 향기로운 기도로, 생명의 속전으로 (출30:1~16)

by Stephen. 2013. 8. 24.

 


향기로운 기도로, 생명의 속전으로 (출애굽기30:1~16)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라
1 너는 분향할 제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2 길이가 한 규빗, 너비가 한 규빗으로 네모가 반듯하게 하고 높이는 두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이어지게 하고
3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 면과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지며
4 금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쪽에 만들지니 이는 제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5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6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8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9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10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생명의 대가를 바쳐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 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14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15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


오늘의 말씀요약
* 계수(12절) 수를 계산함. 또는 그런 결과로 얻은 값
* 속전(12절) 생명을 대신해 지불하는 돈
하나님은 모세에게 분향단을 만들라고 하십니다. 분향단은 증거궤 앞 휘장 밖에 두고 아침과 저녁으로 등불을 끄고

켤 때 아론이 향을 사르며 대대로 하나님 앞에서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회막 봉사 비용은 20세 이상 된 자가 대속의 의미로 하나님께 바치는 반 세겔 속전으로 충당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라 (30:1~10)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늘 향기로워야 합니다. 가장 귀한 것,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막 안뜰, 속죄소 건너편에 분향단을 만들라고 명하십니다.

분향단은 조각목을 금으로 싸고, 각 귀퉁이에 뿔을 세운 사방 약 45센티미터 크기의 제단입니다.

이 제단은 오직 향을 태우는 용도로만 사용하는데,

아론은 아침과 저녁에 등불을 정리하거나 켤 때 분향단에서 향을 불살라야 합니다.

물론 분향단도 엄연한 제단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속죄의 피로 속죄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거룩한 분향단에서 태우는 향 또한 거룩한 향이 되어야 하고, 좋은 향기가 멈추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도는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백을 담은 아름다운 기도의 제물이 멈추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 내가 드리는 연약한 기도조차 하나님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됨을 확신합니까?

얼마나 자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합니까?

생명의 대가를바쳐라 (30:11~16)
성도는 자신이 어떻게 생명을 얻었는지 늘 기억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을 얻었음을 인정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20세 이상 된 사람에게 생명의 속전을 내라고 명하십니다.

성인에게 일률적으로 부과되는 이 세금은 다름 아닌 생명 값입니다.

하나님이 성막과 각종 기구를 만들어 제사를 드리라고 명하신 이유는 바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성막을 운영할 자금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똑같이 책임져야 합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차등 없이 똑같이 은 반 세겔을 생명 값으로 내야 합니다.

이는 억지로 내는 세상의 세금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자가 드리는 기쁨의 예물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양이신 예수님은 인류를 위한 속전이 되셨습니다.
- 부자나 가난한 자나 차등 없이 똑같은 생명 값을 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교회를 위해 무엇을 자원해 드리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이 제 생명을 구원해 주셨으니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온몸으로 충성하겠습니다.

주님 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며, 밤낮으로 기도의 향을 사르는 신실한 종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