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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69) 헌신한 자에게는 상급이 있습니다 (출29:19~34)

by Stephen. 2013. 8. 22.

 


헌신한 자에게는 상급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29:19~34)


피를 통한 성결
19 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20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21 제단 위의 피와 관유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그와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 거룩하리라
22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23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개와 기름 바른 과자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24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25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제사장의 특별한 상급
26 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
27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28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29 아론의 성의는 후에 아론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30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아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섬길 때에는 이레 동안 그것을 입을지니라
31 너는 위임식 숫양을 가져다가 거룩한 곳에서 그 고기를 삶고
32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문에서 그 숫양의 고기와 광주리에 있는 떡을 먹을지라
33 그들은 속죄물 곧 그들을 위임하며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데 쓰는 것을 먹되 타인은 먹지 못할지니

그것이 거룩하기 때문이라
34 위임식 고기나 떡이 아침까지 남아 있으면 그것을 불에 사를지니 이는 거룩한즉 먹지 못할지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 요제(24절) 제물을 흔들어 바치는 제사
* 거제(28절) 제물을 높이 들었다가 내려놓는 제사
* 성의(29절) ‘거룩한 옷’이라는 뜻으로 대제사장이 입는 세마포 옷을 가리킴
위임식의 숫양에 안수한 뒤 잡아 그 피는 아론과 아들들에게 바르고,

고기는 위임식을 진행한 모세 및 아론과 아들들이 먹습니다.

고기의 각 부위와 무교병은 정해진 방식대로 하나님께 드리고 나서 아론과 아들들만 거룩한 곳에서 먹습니다.

아침까지 남으면 불살라 위임식의 거룩함을 지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피를 통한 성결 (29:19~25)
하나님의 사람은 몸과 마음, 먹는 것과 입는 것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구별되고 성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에게 피를 통한 성결을 명하십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화목 제물로 바친 숫양의 피를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 오른발 엄지에 발라 온몸을 성결하게 합니다.

오른쪽이란 전체를 상징하는 것으로 결국 이들의 몸 전부를 정결히 했다는 뜻입니다.

특히 제단 주변에 있는 피와 관유를 이들의 옷에 뿌림으로써 이들이 제단과 하나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화목 제물은 번제와 속죄제와 달리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는 축제와 같습니다.

기름과 내장 등 불에 태우기 적합한 부분만 하나님께 화제로 드리고, 나머지는 사람들이 먹고 즐기는 것입니다.

성도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며 기뻐해야 합니다.
- 구별되고 성결한 삶을 어떻게 지속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삶은 어떤 삶입니까?

제사장의 특별한 상급 (29:26~34)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특별한 상급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먹이시고 입히십니다.

제사장들은 땅을 배분받지 않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먹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위임식을 집전해 제사장을 세우는 모세에게도 특별한 대가를 허락하십니다.

화목 제물로 바친 숫양의 가슴을 그의 몫으로 주신 것입니다.

또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는 가슴과 넓적다리를 줌으로써 대대로 그것을 분깃으로 삼으라고 명하십니다.

7일간 거행된 제사장 위임식에서 이 제물은 오직 아론과 그의 아들들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책임지십니다. 귀하고 복된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꺼리고 주저할 까닭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거룩한 것으로 배부를 것입니다.
-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이 받는 가장 큰 상급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가족의 생계로 인해 갈등하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일에 온전히 헌신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기업이요 상급 되심을 믿습니다.

주님이 들으라 하시는 소리에만 귀 기울이며, 화목을 이루는 일에 손과 발을 담그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