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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68) 거룩함과 헌신은 사역의 힘입니다 (출29:1~18)

by Stephen. 2013. 8. 21.

 


거룩함과 헌신은 사역의 힘입니다 (출애굽기29:1~18)


거룩함으로 준비하라
01 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어린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택하고
02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03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라
04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05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06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07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08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09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모든 것을 드려라
10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11 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12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며
13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14 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15 너는 또 숫양 한 마리를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16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 위의 주위에 뿌리고
17 그 숫양의 각을 뜨고 그 장부와 다리는 씻어 각을 뜬 고기와 그 머리와 함께 두고
18 그 숫양 전부를 제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 관유(7절) 올리브유에 몰약, 육계, 창포, 계피 등 향료를 섞어서 만든 기름. 주로
제사장이나 성전의 물건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일에 사용함
* 장부(17절) 오장육부의 준말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고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문에서 몸을 씻고 제사장을 위해 만든 특별한 옷을 입고 어린 수소에게

안수한 뒤 이를 잡아 온전히 태워 속죄제로 드립니다.

또 흠 없는 숫양에 안수한 뒤 잡아 번제로 향기로운 화제를 드립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거룩함으로 준비하라 (29:1~9)
거룩한 일을 감당하려면 특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맡은 특별한 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을 위해 특별한 절차로 제사장 위임식을 행하라고 하십니다.

위임식 제물로는 수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 무교병과 무교 과자와 무교 전병을 준비합니다.

또 제사장이 될 당사자들에게도 특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몸을 씻기고 제사장 의복을 입힌 뒤,

특별히 제작된 기름을 부어야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죄악을 제거하며 거룩한 기름으로 상징되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을 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만한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처럼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변화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담는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일을 탁월하게 감당하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내 삶에서 내적, 외적으로 거룩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모든 것을 드려라 (29:10~18)
하나님의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자입니다. 바라고 소망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맞닿아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죄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대신해 속죄 제사를 드려야 하는

제사장에게는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수송아지를 제사장의 죄를 속하는 제물로 바치라고 명하십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송아지에 안수함으로써 자신들의 죄를 제물에게 전가합니다.

이로써 죄 사함의 은총을 받습니다. 다음으로 헌신의 번제가 이어집니다.

숫양 한 마리를 단 위에서 온전히 불태움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헌신된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삶을 온전히 바칠 때 하나님께는 큰 기쁨이 됩니다.

이러한 헌신의 결단은 죄 사함이라는 선물을 받은 자의 올바른 반응입니다.
- 죄인 됨을 깨달을 때마다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온전한 헌신을 위해 내려놓아야 할 생각 혹은 계획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아무 자격 없는 제게 기름 부어 주시고 제사장의 관을 씌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순결한 피로 모든 더러운 것을 씻어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기에 합당한 사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