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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50) 이웃 사랑은 하나님 사랑에 기초한다 (출20:12~26)

by Stephen. 2013. 8. 3.

 


이웃 사랑은 하나님 사랑에 기초한다 (출애굽기20:12~26)


하나님께 하듯이 사랑하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둑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18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어디서나 예배하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 스스로 보았으니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25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26 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토단(24절) 흙으로 쌓은 제단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과 간음과 도둑질과 이웃에 대한 거짓 증거를 금하고,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임하신 것은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로 하나님을 경외해 범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은 신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께 토단을 쌓아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께 하듯이 사랑하라(20:12~21)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일터에서도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듯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조금의 죄악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가정에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에서부터 폭력과 재산 보호의 문제,

성적 타락의 문제, 욕심과 거짓된 마음에서 유발되는 사회적 해악에 이르기까지 순결함이 요구됩니다.

즉,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마음을 지키는 것은 물론,

가정과 사회의 기초 조직을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명 또한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기인한 실천이어야 합니다.

타인에 대한 사랑이 변질되지 않고 바르게 이루어지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 사랑이 기초가 될 때입니다.
- 내가 특히 주의를 기울이며 적용해야 할 십계명은 무엇입니까?

오늘 누구에게 하나님 사랑에 기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셨습니까?

어디서나 예배하라(20:22~26)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이 예배의 장소입니다. 예배드리는 장소가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찬양과 감사로 예배드리는 곳은 어디나 주님께 제단을 쌓는 곳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늘로부터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이 특정한 장소에 얽매이거나 한정된 분이 아니심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땅에 있는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을 표현할 방법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금이나 은으로 만든 신상 따위를 예배할 수 없습니다. 신상이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는 마음의 예배입니다.

이런 예배가 이루어지는 곳이라면, 하나님은 반드시 오셔서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온 땅에 하나님이 계시므로 마음을 다해 무릎 꿇으면 그곳이 예배의 장소입니다.
- 예배드리기 힘든 장소는 어디이며, 어떻게 예배 장소로 바꿔 가겠습니까?

참된 예배자로 살기 위해 버려야 하는 우상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무엇인지 헤아리는 마음을 품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제 자신의 것, 육적인 삶을 주님께 희생 제물로 드리는 온전한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