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38) 끝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출15:12~21)

by Stephen. 2013. 7. 22.

 


끝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출애굽기15:12~21)


거룩한 처소로 인도하심
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소고를 잡고 춤추며 찬양함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블레셋과 에돔과 모압과 가나안은 놀람과 두려움으로 침묵합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처소에 무사히 이를 수 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기업이며, 그분이 영원무궁히 다스리시는 성소입니다.

미리암도 여인들과 함께 소고를 잡고 춤추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거룩한 처소로 인도하심 (15:13~18)
하나님의 구원은 반드시 완성됩니다. 하나님은 시작으로만 그치지 않으시고 확실히 끝을 맺으시는 분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결국 광야를 거쳐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주위 열방들은 이스라엘이 광야를 통과할 때 감히 공격하거나 노략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아말렉이 공연히 이스라엘을 공격해 전멸당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셔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게 하시며,

거룩한 나라를 세워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은

어떤 경우에도 중단되지 않고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압박과 공격도 하나님의 백성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조금의 실수도 없이 그분의 백성을 지키십니다.
-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나 또한 신실한 사랑으로 섬깁니까?

내가 어떤 압박과 공격에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소고를 잡고춤추며 찬양함 (15:19~21)
찬양의 내용과 방법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모세와 마찬가지로 미리암 역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높고 영화로우심으로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신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선포합니다. 또 입술로만 아니라 악기와 온몸으로 하나님을 높입니다. 소고를 치고 춤을 추며,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전심으로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어린아이처럼 순전하게 드리는 찬양을 기뻐하십니다.

법궤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올 때 다윗은 허리춤이 흘러내릴 정도로 춤을 추며 즐거워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때 온전한 찬양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을 마음껏 표현하십시오. 구원의 감격은 마땅히 찬송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위대하신 하나님을 나는 어떻게 예배하고 있습니까?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감으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이 저를 두려워하게 하소서.

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