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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욥기 (욥)

(63) 위대하신 스승, 찬양받으실 하나님 (욥36:17~33)

by Stephen. 2013. 6. 2.

 


위대하신 스승, 찬양받으실 하나님 (욥기36:17~33)


고난, 가르침의 과정
17 이제는 악인의 받을 벌이 그대에게 가득하였고 심판과 정의가 그대를 잡았나니
18 그대는 분노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많은 뇌물이 그대를 그릇된 길로 가게 할까 조심하라
19 그대의 부르짖음이나 그대의 능력이 어찌 능히 그대가 곤고한 가운데에서 그대를 유익하게 하겠느냐
20 그대는 밤을 사모하지 말라 인생들이 밤에 그들이 있는 곳에서 끌려가리라
21 삼가 악으로 치우치지 말라 그대가 환난보다 이것을 택하였느니라
22 하나님은 그의 권능으로 높이 계시나니 누가 그같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하나님을 만난 자
23 누가 그를 위하여 그의 길을 정하였느냐 누가 말하기를 주께서 불의를 행하셨나이다 할 수 있으랴
24 그대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높이라 잊지 말지니라 인생이 그의 일을 찬송하였느니라
25 그의 일을 모든 사람이 우러러보나니 먼 데서도 보느니라
26 하나님은 높으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의 햇수를 헤아릴 수 없느니라
27 그가 물방울을 가늘게 하시며 빗방울이 증발하여 안개가 되게 하시도다
28 그것이 구름에서 내려 많은 사람에게 쏟아지느니라
29 겹겹이 쌓인 구름과 그의 장막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
30 보라 그가 번갯불을 자기의 사면에 펼치시며 바다 밑까지 비치시고
31 이런 것들로 만민을 심판하시며 음식을 풍성하게 주시느니라
32 그가 번갯불을 손바닥 안에 넣으시고 그가 번갯불을 명령하사 과녁을 치시도다
33 그의 우레가 다가오는 풍우를 알려 주니 가축들도 그 다가옴을 아느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엘리후는 욥이 회개하지 않아 악인이 받을 벌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 삼가고 악에게 치우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크시므로 인생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고 높여야 합니다.

안개와 구름과 우레와 번개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높으심은 인간이 헤아릴 수 없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고난, 가르침의 과정 (36:17~22)

하나님이 가르침을 위해 고통을 주셨다면, 고통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은 가르침을 겸손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위대한 스승이신 하나님만이 인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삶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가르침의 도구이며, 고난은 그중 하나일 뿐입니다.

고난은 사람의 방법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은 고난을 만나면 자신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은 사람의 방법으로는 통과할 수 없습니다. 말도, 재물도, 권력도 소용없습니다.

심지어 죽음도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모두 사람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고난은 하나님께 가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여야 고통도 그칩니다.
- 고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하고 있나요?

인간의 모든 노력이 헛됨을 알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만난 자 (36:23~33)
찬양과 경배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마땅한 반응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가볍게 여기거나 하나님과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자신과 비슷한 수준으로 여기는 교만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면

첫째, 찬양으로 입이 채워집니다. 다른 것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만으로도 차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 앞에서 두려워 떨게 됩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경배하게 됩니다. 자신이 행한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하나님보다 위대하신 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자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얼마나 자주 찬양하나요?

자기 능력을 과신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의 결국은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의 기도
형통한 날보다 역경의 날에 보화 같은 깨달음을 얻는 경험을 합니다.
주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임을 기억하며, 시련 속에 값진 교훈을 주시는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