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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신명기 (신)

(30) 축복의 길 vs 저주의 길 (신11:22~32)

by Stephen. 2013. 3. 12.



축복의 길 vs 저주의 길 (신명기11:22~32)


세상이 두려워하는 사람
2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부종하면
23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얻을 것인즉
24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하수라 하는 하수에서 서해까지라
25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대로 너희 밟는 모든 땅 사람들로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복과 저주
26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30 이 두 산은 요단 강 저편 곧 해지는 편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31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얻으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할찌라
32 내가 오늘날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찌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부종(22절) 의지하고 따름
*모레 상수리나무(30절) 모레는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나 세겜 땅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을 만나고 단을 쌓았던 곳.

신명기에서는 모레 상수리나무가 에발 산과 그리심 산 근처에 있다고 함.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면 이스라엘은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앞에 복과 저주를 두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순종하면 복을 받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고 다른 신을 따르면 저주를 받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세상이 두려워하는 사람(11:22-25)
영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가나안 정복은 이스라엘의 군사력에 달려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땅을 주시는 분도, 강대한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시는 분도 하나님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모든 명령을 잘 지킨다면,

하나님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셔서 그들을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한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강한 성루가 되시고 견고한 방패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엇보다 사랑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모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나는 부족하지만 말씀에 온전히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삶을 삽니까?

복과 저주(11:26-32)
우리는 축복의 길을 갈 것인지, 저주의 길을 갈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순종하는 삶에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우상을 숭배하는 삶에는 저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리심산과 에발 산에서 각각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라고 명했습니다.

이방 문화와 종교의 중심지인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하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기를 결단하라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가나안을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통치하시는 거룩한 땅으로 변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해야 했던 것입니다.
복음을 전파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 우리는 하늘의 신령한 복을 이 땅에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선택과 결정의 순간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 말씀에 순종하는 길을 택합니까?
내가 머무는 곳을 어떻게 축복의 장소로 만들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세상이 두려워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순종과 불순종의 선택에서 순종의 길로 행하게 하시고,

그 열매로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