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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예레미야 (렘)

(52) 공의의 왕 메시아, 영원한 사랑의 목자 (렘23:1~8)

by Stephen. 2019. 7. 1.

 


공의의 왕 메시아, 영원한 사랑의 목자 (예레미야23:1~8)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내 양 떼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 때문에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그 몰려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4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잃어버리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7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8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쪽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살리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멸하고 흩어 버린 목자들을 벌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흩어진 백성은 다시 돌아오고, 그들을 돌볼 목자들이 세워질 것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다윗의 자손을 통해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불릴 왕을 세워 지혜와 의로 세상을 구원하시고 다스리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새로운 목자들을 세우심 (23:1~4)

목자의 최우선 사명은 양 떼를 잘 돌보는 것입니다. 유다 왕과 지도자들은 하나님 백성을 맡은 목자로서 백성을

잘 돌볼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따르고 사리사욕을 추구하며 약자 위에 군림했습니다.

불의한 목자들로 인해 온 백성이 그릇 행하니, 결국 유다는 바벨론에 망하고 백성은 흩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에 물든 자기 백성을 잠시 버려두시지만, 참목자 되신 그분은 반드시 긍휼과 사랑으로 회복시키십니다.

죄의 대가를 지불하고 남은 자들이 돌아오면 새로운 목자들을 세워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게 하실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돌보는 선한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영혼들을 책임지고자 자기 목숨도 아끼지 않는 목자에게는 하늘 상급이 있습니다.
 - 백성을 돌보지 않는 불의한 목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내가 돌볼 양들은 누구며, 그들에게 나는 어떤 목자인가요? 

 

다윗에게서 나올 한 의로운 가지 (23:5~8)

불완전한 이 땅의 목자들은 참되고 완전한 목자를 갈망하게 합니다.

다윗 왕조 마지막 왕들의 타락상을 지적한 예레미야는(22장) 장차 다윗에게서

‘한 의로운 가지’(5절)가 나올 것을 전합니다. 이는 메시아 곧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는 지혜로 통치하고 세상에 정의와 공의를 실현할 것입니다. 온 땅에 구원과 평강이 임하는 날에,

백성은 그를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남은 자들은 출애굽 기적보다 더 큰 출바벨론 기적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불의한 백성에게 공의의 메시아를 보내신 데서 잘 드러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의와 평강의 통치자요, 완전한 구원이요, 완전한 목자십니다.
 - 다윗에게서 나올 ‘한 의로운 가지’는 누구를 가리키며, 그의 통치는 어떠한가요?

나는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공의를 행하는 삶의 본을 보일 수 있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구원과 회복을 주시기 위해 징계도 허락하심을 깨닫습니다.

제게 맡겨 주신 사명을 마음 다해 감당하며, 특히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를 쉬지 않게 하소서.

삶의 현장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의와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