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구약권/예레미야 (렘)

(51) 진노의 심판을 부르는 불순종의 악한 습관 (렘22:20~30)

by Stephen. 2019. 6. 30.

 


진노의 심판을 부르는 불순종의 악한 습관 (예레미야22:20~30)


20 너는 레바논에 올라 외치며 바산에서 네 소리를 높이며 아바림에서 외치라

이는 너를 사랑하는 자가 다 멸망하였음이라

21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22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켜질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 때문에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23 레바논에 살면서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여 여인이 해산하는 고통 같은 고통이 네게 임할 때에 너의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랴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 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빼어

25 네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네가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갈대아인의 손에 줄 것이라

26 내가 너와 너를 낳은 어머니를 너희가 나지 아니한 다른 지방으로 쫓아내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으리라

27 그들이 그들의 마음에 돌아오기를 사모하는 땅에 돌아오지 못하리라

28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하고 깨진 그릇이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의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29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3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이 사람이 자식이 없겠고 그의 평생 동안 형통하지 못할 자라 기록하라

이는 그의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지 않음이 습관이었던 유다는 결국 포로로 사로잡혀 수치와 욕을 당할 것입니다.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넘겨져 외지에서 죽을 것입니다.

고니야왕의 자손 중 다윗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 선포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고니야왕에 대한 예언 (22:20~30)

순종도 습관이고 불순종도 습관입니다. 하나님이 평안을 주셨지만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유다 백성과 지도자들은

환난의 바람에 흩어지고, 수치와 욕을 당합니다. 유다의 ‘목자들’(왕과 방백들)과 ‘너를 사랑하는 자들’(동맹국들)이

모두 멸망해 이방 땅으로 옮겨질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고니야(여호야긴)왕에 대해 예언합니다.

왕은 하나님을 대신해 백성을 통치하기에 하나님의 인장 반지와도 같습니다.

그러나 악한 고니야왕은 하나님의 인장 반지 역할을 못했고(왕하 24:9),

결국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37년간 감옥에서 지냅니다(52:31).

이에 유다는 깨진 옹기같이 회복 불가한 상태가 됩니다(19:10~11).

고니야왕에게는 일곱 명의 아들이 있었으나(대상 3:17~18) 아무도 왕위를 잇지 못합니다.

불순종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하나님이 징벌의 도구로 깨뜨리실 수밖에 없습니다.


 - 유다 백성과 유다가 의지하던 동맹국들이 다 멸망하고 수치와 욕을 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아직까지 버리지 못한 악한 습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