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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마태복음 (마)

(16) 말과 행동이 선하다면 담대하게 구하십시오 (마7:1~12)

by Stephen. 2018. 6. 4.

 


말과 행동이 선하다면 담대하게 구하십시오 (마태복음 7:1~12)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상대방을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비판받게 되니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눈 속에서 들보를 뺀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뺄 수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는 구하고 두드리고 찾는 이에게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비판하지 말라(7:1~6) 

비판의 말은 사람을 실족하게 하고 공동체를 무너뜨립니다. 대개 상대방의 많은 장점보다

한 가지 단점을 발견하기가 더 쉽습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 눈에 들보가 있는 불완전한 죄인입니다.

심판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기에 남을 심판하는 사람은 교만하게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남을 비판하는 데는 빠르지만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는 데는 둔감한 사람을 향해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라고 책망하십니다. 다른 사람의 죄가 보일 때 그의 죄를 지적하기보다 먼저 자신에게는

그 죄가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 성숙한 믿음입니다. 성도 간의 비판은 금하되 진리에 대한

바른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복음을 듣는 사람은 생명과 복을 누리지만,

거부하는 사람은 저주와 심판을 받습니다.

- 묵상 질문: 상대방의 허물은 작은 티로, 내 죄는 들보로 여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내가 상대방의 허물보다 자신의 잘못을 더 크게 여긴다면 인간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담대하게 구하라(7:7~12)

외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신 하늘 아버지는 육신의 부모보다 더 큰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십니다.

하늘 아버지는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의 필요를 알고 계시며, 믿음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항상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불신자는 자신의 정욕과 자랑을 위해 구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먼저 성령을 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천국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율법과 선지자의 가르침을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는 삶’으로 요약하십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선한 마음으로 행할 때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황금률을 좇아 선한 마음으로 행하는 사람은

어느 때든 하나님 앞에서 담대하게 구하고 찾고 두드릴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육신의 아버지와 하늘 아버지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의 필요를 아시지만,

그래도 내가 간절하게 구하고 찾고 두드릴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제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도,

그것을 아낌없이 주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답게,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겸손과 섬김이 제 삶의 특징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