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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마태복음 (마)

(14) 천국 시민의 영적 훈련과 재정 관리 (마6:16~24)

by Stephen. 2018. 6. 2.

 


천국 시민의 영적 훈련과 재정 관리 (마태복음 6:16~24)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기름을 바르고(17절) 일상적인 몸단장을 말한다.

* 좀(19절) 의류나 종이, 목재 등에 해를 입히는 곤충이다.

* 동록(19절) 헬라어로는 ‘먹는 것, 먹는 행위’를 말한다.

금속의 부식뿐 아니라 쥐나 곰팡이에 의한 손상을 가리킨다.
* 성하면(22절) 헬라어로는 ‘순전하면’이란 뜻이다.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은 금식할 때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고 단정히 해 금식하는 것을 은밀한 중에 계신

아버지께만 보이라 하십니다. 보물은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야 합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고,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니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기지 못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금식은 육신의 욕구를 절제하고 성령의 소욕을 따르게 하는 영적 훈련입니다.

금식할 때는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금식이 되지 않도록 단정하고 밝은 모습으로 임해야 합니다.

개인의 영적 유익에 머물지 않고 어려운 지체들을 돌아보며 정신적·물질적으로 힘을 다해 도울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이 됩니다(사 58:6~7). 그러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이 갚으십니다.

성도는 재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알아 이기적인 욕심에 이끌리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마음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영의 눈이 밝아야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르게 분별하며 행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금식하는 바른 자세는 무엇인가요? 그리스도인은 재물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 적용 질문: 금식할 때 어려운 지체를 적극적으로 돌아보나요? 재물을 하늘에 쌓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