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여호와를 바라는 이에게 영원한 미래가 있습니다 (시37:27~40)

 

여호와를 바라는 이에게 영원한 미래가 있습니다 (시편 37:27~40)

27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29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30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31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32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33 여호와는 그를 악인의 손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하지 아니하시리로다
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35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잎이 무성함과 같으나
36 내가 지나갈 때에 그는 없어졌나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
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38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미래는 끊어질 것이나
39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그는 환난 때에 그들의 요새이시로다
40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오늘의 말씀요약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면 영원히 살 것입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성도를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분의 도를 지키는 의인은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악인의 미래는 끊어지지만, 여호와를 의지한 의인은 요새이신 그분께 구원받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선과 악, 선택의 길(37:27~33) 

악인과 의인은 확연히 반대되는 최후를 맞습니다.

악인은 심판에 이르나 의인은 땅을 차지하고 영생을 누립니다. 의인은 말과 마음과 행동으로

여호와의 선하신 성품을 드러냅니다. 의인의 마음에는 여호와의 율법이 새겨져 있고,

입술은 지혜롭고 친절하며 정의를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마음에는 패역의 법이 새겨져 있고, 입술은 거짓과 폭력을 말합니다.

그들은 호시탐탐 의인을 넘어뜨리려 하지만,

여호와는 의인을 악인의 손에서 구하시고 영원히 보호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악인을 그분의 때에 진멸하십니다.

인생 앞에 놓인 선과 악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분명합니다. 악을 떠나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는 의인의 입과 마음과 걸음은 어떠한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되기 위해 오늘부터 바꿔야 할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요?

 

믿을 때 비로소 볼 수 있는 것(37:34~40)

믿음으로 여호와를 바라는 사람은 그분의 행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을 향한 그분의 명령은 분명합니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사람은 무엇을 바라느냐에 따라서 절망하기도 하고, 희망을 얻기도 합니다.

여호와의 도우심과 구원하심을 바라는 사람은 삶 속에서 여호와께서 역사하시는 증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그분이 아무리 은혜를 매일 부어 주셔도 보지 못하고 절망합니다.

악인이 형통하는 시대일수록 성도는 여호와의 도우심을 바라며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악인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는 자, 죄를 떠나 하나님과 화평한 자는 평안과 복된 미래를 누립니다.

- 묵상 질문: 악인과 의인의 미래는 어떠한가요?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는 자는 어떤 복을 누리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려진 눈을 뜨기 위해 필요한 결단은 어떤 것인가요? 

 

오늘의 기도  

제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길이 비록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선한 길을 선택하게 하시고,

제가 그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드러내고 증언하는 통로로 쓰임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