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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예레미야 (렘)

(69) 하늘 아버지 사랑이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렘31:1~9)

by Stephen. 2020. 9. 17.

 


하늘 아버지 사랑이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예레미야31:1~9)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나무들을 심되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기 시작하리라
6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외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여러 민족의 앞에 서서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너희는 전파하며 찬양하며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8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리라
9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은 때가 되면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시 세우시니 이스라엘이 소고를 들고 춤출 것입니다.

포도나무를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며, 파수꾼이 시온에 올라가 하나님께 나아가자고 외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큰 무리를 이루어 돌아올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다시 세우시는 은혜 (31:1~6)
하나님이 과거에 베푸신 구원 역사는 미래 회복을 기대하게 하는 디딤돌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가 되었던 백성에게 회복을 약속하시며 출애굽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과거 영원한 사랑과 인자하심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약속의 땅에 도달하게 하셨듯,

이제 포로였던 백성을 바벨론에서 이끌어 안식을 얻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그들이 의롭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사랑으로 말미암은 전적인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한 사랑으로 다시 견고히 세우시는 그날이 되면,

백성은 춤추고 노래하며 농사짓고 일상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심지어 우상 숭배로 얼룩졌던 북 이스라엘 에브라임 산에도 참된 예배가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예배 회복이 모든 회복을 견인합니다.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시면 그 모습은 어떠할까요?

하나님이 나를 세우셔서 다시 기회를 주시면 어떤 삶을 살고 싶나요?


남은 자가 고국으로 돌아옴 (31:7~9)
하나님은 남은 자를 구원하심으로 언약을 성취하십니다.

그분은 앗수르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북쪽 땅에서 데려오시고 땅끝에서 모으실 것입니다.

그들이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라고 찬양할 이유는 회복의 때가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날에 혼자 힘으로 거동할 수 없는 장애인과 임산부가 포함된 큰 무리가 고국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날에 백성은 회개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안전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아버지시고 에브라임(북 이스라엘)은 장자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 사랑으로 택한 백성을 회복과 평안으로 인도하십니다.
 - 귀환하는 백성 가운데 장애인과 임산부가 포함된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아버지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나는 어떤 사랑을 드릴까요?

 

오늘의 기도

소망의 출구가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며 하나님이 외면하신 것은 아닌지 의심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만이 제 심령과 인생을 소생시킵니다.

죄를 회개할 때마다 용서하시는 은혜를 누리며 아버지 하나님께 즐거이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