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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64) 예배를 준비하는 성막 뜰 (출27:1~21)

by Stephen. 2013. 8. 17.

 


예배를 준비하는 성막 뜰 (출애굽기27:1~21)


죄 사함을 위한 번제단
1 너는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의 제단을 만들되 네모반듯하게
하며 높이는 삼 규빗으로 하고
2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이어지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싸고
3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4 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 고리 넷을 만들고
5 그물은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 곧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6 또 그 제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7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제단을 메게 할지며
8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게 하라 제사와 기도의 뜰
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쪽을 당하게 할지니
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1 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2 뜰의 옆 곧 서쪽에 너비 쉰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13 동쪽을 향하여 뜰 동쪽의 너비도 쉰 규빗이 될지며
14 문 이쪽을 위하여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15 문 저쪽을 위하여도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6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짠 스무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17 뜰 주위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8 뜰의 길이는 백 규빗이요 너비는 쉰 규빗이요 세마포 휘장의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9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21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부삽(3절) 제단의 재를 치우는 청동으로 만든 도구
*가름대(10절) 성막의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기 위해 쓴 금속 막대
제단은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싸며, 네 모퉁이에 뿔을 만들어 연결합니다.

제단을 위한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 등도 놋으로 만듭니다.

성막 뜰은 세마포 휘장을 치고 놋으로 말뚝을 만듭니다.

등잔대는 순수한 감람기름으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등불을 켜 둡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죄 사함을 위한 번제단(27:1~8)
성막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 세우신 터전입니다.

 그러나 성막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시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막 기구 중 가장 큰 것이 성막 뜰에 있는 번제단입니다.

가로세로 약 2.5미터, 높이 약 1.35미터의 번제단은 가운데가 비어 있고 아래위가 뚫려 있는 네모난 상자입니다.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을 입히고, 네 귀퉁이에는 뿔이 있으며, 놋으로 그물 같은 석쇠를 만들어

제단의 중간 부분에 걸쳐 놓습니다. 석쇠 위에서 제물로 바쳐진 고기를 태우는 것입니다.

번제단 제사를 통해 이스라엘은 죄 사함을 얻게 됩니다. 성막의 번제단은 죄 사함을 얻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따라서 성막은 하나님의 긍휼이 흘러가는 생명의 공간입니다.
- 죄 사함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 앞에 얼마나 자주 나아갑니까?

구약시대의 죄 사함과 오늘날 죄 사함의 방법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제사와 기도의 뜰(27:9~21)
거룩함은 세속과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세속에 오염되지 않아야 거룩함이 세속의 악함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영역인 성막의 뜰을 세속의 땅과 구별하라고 명하십니다.

가로 약 45미터, 세로 약 22.5미터 크기인 땅에는 총 60개의 기둥과 세마포로 만든 울타리가 세워집니다.

성막 뜰 문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짠 천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구별된 성막 뜰 한가운데는 번제단이 놓여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곳에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세속의 땅에서 죄를 짓거나 어려움을 당할 때, 거룩한 성막의 뜰에 와서 제사를 드리고 해결을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막의 뜰은 거룩하게 보존해야 합니다.

성소의 등대가 늘 어둠을 밝히듯, 성소의 뜰에서도 제사와 기도가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 삶에서 거룩하게 구별하고 있는 시간과 장소가 있습니까?

예배와 기도가 세속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대충 하려는 게으름을 한탄하면서도 적당히 타협하려 할 때가 있습니다.

예배에 대한 사모함과 열정이 늘 꺼지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고, 죄악 된 세상으로부터 온전히 지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