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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61) 하나님 백성은 세상의 빛입니다 (출25:23~40)

by Stephen. 2013. 8. 14.

 


하나님 백성은 세상의 빛입니다 (출애굽기25:23~40)


하나님 앞의 진설병
23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24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
25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 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26 그것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27 턱 곁에 붙이라 이는 상을 멜 채를 꿸 곳이며
28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29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며
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어둠을 밝히는 빛
31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32 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33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34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35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게 하고
36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 만들고
37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38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지니
39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40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진설병을 놓는 상은 조각목으로 만들고 순금으로 쌉니다.

고리와 채도 조각목으로 만들고 순금으로 싸지만,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은 순금으로 만듭니다.

등잔대와 모든 기구를 순금 1달란트로 만드는데, 줄기와 한 덩이로 연결하고 잔과 꽃과 꽃받침도 연결하며

등잔 일곱을 만들어 비추게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 앞의 진설병(25:23~30)
진설병은 ‘거룩한 떡’, ‘임재의 떡’입니다. 이는 거룩하게 구별된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은 지성소 바깥에 놓일 성소 기물들 중 하나로

진설병을 놓을 떡상의 제작법을 알려 주십니다. 진설병은 누룩 없는 고운 가루로 만들어,

성소 안의 떡상 위에 6개씩 두 줄로 쌓아 놓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안식일에 새로 교체하고,

묵은 진설병은 성소에서 제사장들만 먹게 되어 있습니다. 떡상은 언약궤와 마찬가지로 운반할 수 있게 만듭니다.

지성소에 언약궤가 있어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면,

성소에 있는 떡상은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하나님 앞에 놓인 열두 덩어리 떡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늘 지켜보고 계심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하나님의 소유된 자로서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살아갑니까?

하나님이 늘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은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어둠을 밝히는 빛(25:31~40)
하나님은 어둠을 물리치시는 완전한 빛입니다. 빛이 닿는 곳마다 생명으로 충만해집니다.

하나님은 성소 안에 등대를 놓아 빛을 밝히라고 명하십니다. 등대의 재료는 순금으로, 수직 줄기와 6개의 가지가 있고,

가지 끝에 기름을 담아 불을 밝히게 되어 있습니다. 또 가지마다 살구꽃과 꽃받침을 형상화한 잔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메노라’라고 하는 이 등대는 어두운 성소를 밝히는 유일한 도구입니다.

제사장은 이 등대 불빛이 밤부터 아침까지 꺼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순금으로 된 등대와 거기서 뿜어 나오는 환한 빛은 하나님의 한없는 영광이 온 땅에 퍼져 나감을 상징합니다.

빛이 닿는 곳마다 하나님이 임재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을 ‘세상의 빛’이라고 하는 것은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 내 삶의 어둠을 물리쳐 주는 말씀의 능력을 날마다 경험합니까?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빛 된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 가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빛이신 주님, 말씀으로 제 삶과 영혼을 비춰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빛이 꺼지지 않도록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게 하시고,

그 빛과 온기를 삶의 자리에서 온전히 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