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41) 일용할 양식과 순종의 훈련 (출16:11~20)

by Stephen. 2013. 7. 25.

 


일용할 양식과 순종의 훈련 (출애굽기16:11~20)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심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만나를 통한 영적 훈련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진을 덮고, 아침에는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가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에 1오멜씩 먹을 만큼만 거두고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순종하지 않고 아침까지 남겨 두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심 (16:11~15)
하나님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자기 백성을 완벽하게 책임져 주십니다.

풀 한 포기 자라기 어려운 마른 광야에서 하나님은 일용할 양식을 내려 주십니다.

아침에는 만나가 가득히 내렸고,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진을 덮었습니다.

이슬과 함께 내린 만나는 작고 둥근 서리와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음식을 보고 “이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여기에서 ‘만나’라는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모세는 만나가 하나님이 주신 양식이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40년 동안 200만 명이 넘는 사람을 광야에서 먹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 백성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이스라엘이 어떤 존재인지 확인시키십니다.

성도는 배를 불리는 양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까?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그 결과는 어떠하겠습니까?

만나를 통한 영적 훈련 (16:16~20)
만나는 양식이기도 하지만 영적 훈련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아직 이스라엘은 애굽의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몸은 애굽을 떠나왔지만 가치관은 예전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나님은 매일 먹는 만나를 통해 이스라엘을

거룩한 백성으로 연단시키십니다. 만나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모두가 공평하게 1오멜씩만 거두어야 합니다.

거둔 것이 많든 적든, 확인해 보면 그 양이 딱 알맞았습니다.

성도는 소유의 축적보다 공정한 분배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 만나는 매일 거두어야 합니다.

저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침까지 남겨 두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심을 믿고, 일용할 양식을 위해 간구해야 합니다.

천국은 가난한 심령에게만 주어집니다.
- 육의 양식인 만나를 매일 거두어야 하듯, 영의 양식도 매일 먹습니까?

나는 공동체에서 베풀고 나누는 삶을 어떻게 실천합니까?


오늘의 기도
아침에는 만나를,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 양식을 먹음으로 굶주리거나 목마르지 않고 풍요롭게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