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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예레미야 (렘)

(55) 하나님 말씀을 멸시하면 버림받는 인생이 됩니다 (렘23:33~40)

by Stephen. 2019. 7. 4.

 


하나님 말씀을 멸시하면 버림받는 인생이 됩니다 (예레미야23:33~40)


33 이 백성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이 네게 물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인가 묻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묻느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 하셨고

34 또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는 선지자에게나 제사장에게나 백성에게는 내가 그 사람과

그 집안을 벌하리라 하셨다 하고

35 너희는 서로 이웃과 형제에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응답하셨으며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냐 하고

36 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사용함이니라 하고

37 너는 또 선지자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무엇이라 대답하셨으며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냐

38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사람을 보내어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는 이 말을 하였은즉

39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성읍을 내 앞에서 내버려

40 너희는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는 백성과 선지자와 제사장을 벌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망령되게 사용한 이들에게는 자신의 말이 중벌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성읍에서 쫓겨나 영원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 (23:33~36)

성도는 하나님과 그분 말씀에 대한 경외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유다 백성과 선지자와 제사장은 예레미야에게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엄중한 말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맛사’는 ‘말씀’ 혹은 ‘짐’이란 이중적 의미가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면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오히려 자신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 말씀을 조롱한 이들과 그 집안을 벌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모두가 항상 믿고 순종해야 할 생명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그것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사람에게 복이 되며,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받는 사람에게 복이 됩니다. 
 - 하나님 말씀을 조롱하고 왜곡하면 결국 어떻게 되나요?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  왜곡하지 않도록 내가 주의할 언어 습관은 무엇인가요?

 

말씀을 왜곡한 이들의 결말 (23:37~40)

하나님이 금하신 말이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다.

”라고 말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36절). 그러나 선지자들은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그 말을 하며

하나님 말씀을 조롱하고 왜곡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왜곡한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께 버림받으며,

그들 삶의 터전인 예루살렘도 영원한 치욕을 당할 것입니다.

그들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고 곤고함과 쇠사슬에 매이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기 때문입니다(시 107:10~11).

누구든지 하나님 말씀을 멸시하면 하나님이 그를 버려 심판에 처하게 하시지만,

하나님 말씀을 존중하면 하나님이 그를 높여 존귀하게 하십니다.
 - 하나님이 금하신 바를 무시한 이들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보응하셨나요?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고 금해야 하는 죄악 된 말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진리의 말씀을 무거운 짐으로 왜곡하고 조롱하다가 영원한 치욕을 당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보며 각성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부담스럽게 여기고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저를 용서하소서.

순종이 곧 생명과 기쁨이요 행복임을 삶으로 깨닫고 고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