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구약권/예레미야 (렘)

(2) 두려운 사명의 길, 주님의 구원 약속 (렘1:11~19)

by Stephen. 2019. 4. 19.

 


두려운 사명의 길, 주님의 구원 약속 (예레미야1:11~19)


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15 내가 북방 왕국들의 모든 족속들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방 모든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들을 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그들에게 선고하여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18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 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19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살구나무 가지 환상과 끓는 가마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북방 왕국들을 불러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을 치시며, 그들이 우상 숭배한 죄악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와 함께하며 그를 구원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예언하라 하십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두 가지 환상 (1:11~19)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이 이를 감당할 능력도 주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 가지 환상을 보이십니다.

‘살구나무’(히, 샤케드) 환상은 하나님이 말씀 성취를 ‘지켜보심’(히, 쇼케드)을 의미합니다.

끓는 가마 환상은 유다에 임할 재앙을 예고합니다.

끓는 가마가 북에서부터 기울어진 것은 북방 나라들의 침략을 암시합니다.

유다에 재앙이 쏟아짐은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과 스스로 만든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가 심판을 전할 대상은 권력자들과 종교 지도자들과 모든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그들 앞에서 예레미야를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 성벽’으로 세우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친히 예레미야와 함께하시며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사명의 길에는 고난이 따릅니다.

사명자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 담대히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보이신 두 가지 환상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현재 내가 속한 공동체와 우리나라를 향한 하나님 마음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