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영생과 참지식이 있으면 주님 뜻대로 기도합니다 (요일5:13~21)

 

영생과 참지식이 있으면 주님 뜻대로 기도합니다 (요한1서 5:13~21)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고, 그분 뜻대로 구하면 주님이 들어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주님이 우리를 악한 자에게서 지키십니다.

하나님 아들이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시고, 참 하나님이요 영생이신 예수님 안에 우리가 있음을 알게 하십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들으시는 하나님(5:13~17) 

영생이 있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모든 권세를 지니신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우리 안에 영생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생은 미래에 주어질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이들에게 이미 주어진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가 지금 영생을 누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주님은 그분 뜻대로 구하는 기도를 반드시 들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담대히 기도하고 응답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사망에 이르는 죄,

즉 성령을 모독하는 죄(막 3:28~29)는 용서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외에 어떤 죄를 짓는 형제를 보면,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가 회개에 이르러 생명을 얻고 참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기도할 수 있는 특권과 기도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사도 요한은 영생이 있는 우리에게 기도와 관련해서 어떤 메시지를 주나요?

- 적용 질문: 응답을 확신하며 하나님 뜻대로 기도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죄를 범해 중보 기도가 필요한 형제는 누구인가요?

 

우리가 아는 것(5:18~21)

거리낌 없이 죄를 계속 짓는 것은 세상 사람의 표시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죄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 말은 고의로 반복해서 죄를 짓지 않으며,

성령 모독과 같은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죄짓지 않는 것이 가능함은

악한 자가 우리를 만지지 못하도록 예수님이 우리를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께 속하고 세상은 악한 자에게 속한 것을 압니다. 이러한 지각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지각을 통해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을 알고,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음을 압니다. 영생이요 참 하나님이신 분을 안다면, 마땅히 우상을 멀리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의 아들이 주신 지각으로 성도가 알게 된 진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적용 질문: 참 하나님을 아는 사람으로서 내가 멀리해야 할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저의 간구가 조건을 다는 기복적 기도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구하는 담대한 기도로 변화되고,

저와 제 가족만을 위한 이기적 기도에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이타적 기도로 변화되도록 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