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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요한1서 (요일)

(7) 하나님이 사랑하셨기에 우리도 사랑합니다 (요일4:11~21)

by Stephen. 2014. 11. 15.

 


하나님이 사랑하셨기에 우리도 사랑합니다 (요한1서 4:11~21)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

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렇게 하는 우리 안에,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심을 시인하는 자 안에 하나님이 거하십니다.

사랑 안엔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받은 계명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서로 사랑과 신앙 고백(4:11~16) 

받은 사랑은 베푸는 사랑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님이 ‘이같이’, 즉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 죽음에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목적 중 하나는 우리로 하여금 서로 사랑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며 친밀한 관계 속에 있다는 외적 증거 중 하나는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외적 증거는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한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은 내적 증거입니다.

성령을 통해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믿게 되며,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해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서로 사랑’과 ‘시인하는 믿음’으로 증명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친밀한 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적용 질문: 오늘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신 것을 토대로 나만의 신앙 고백문을 적어 보세요. 

 

하나님 사랑, 형제 사랑(4:17~21)

그리스도인은 사랑으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보이며, 모든 두려움을 이깁니다.

우리가 심판 날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음은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요

순종하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형벌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로 옮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사랑이 없는  자는 두려워합니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기 때문에

사랑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 담대하고 온전해집니다. 한편, 눈에 보이는 형제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 안에 가득하다면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이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주님은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형제 사랑으로 나타내 보이길 원하십니다. 

- 묵상 질문: 형제를 미워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왜 거짓말일까요?

- 적용 질문: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못마땅한 사람을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 어떻게 기도하며 힘써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온전한 사랑 그 자체이신 주님!

어떤 일을 계획하고 행하는 저의 동력이 두려움이 아닌 온전한 사랑이길 원합니다.

주님과 이웃을 사랑할 때, 제 속의 결핍과 두려움이 물러가는 은혜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