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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요한1서 (요일)

(5) 진실한 사랑의 행함이 담대함을 얻게 합니다 (요일3:13~24)

by Stephen. 2014. 11. 13.

 


진실한 사랑의 행함이 담대함을 얻게 합니다 (요한1서 3:13~24)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형제를 사랑하면 생명에 들어가고, 형제를 미워하면 영생을 받지 못합니다.

주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도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려야 합니다.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할 때 하나님 앞에서 담대할 수 있고,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께 구한 것을 받고 주 안에 거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사망에서 생명으로(3:13~18)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하나님께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의 첫 반응은 자신의 몸을 가리고 남을 탓하며 범죄의 책임을

전가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사람은 이처럼 이기적이고 자기방어적입니다.

반면 하나님 안에 거하는 우리는 형제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목숨을 버리셨고, 그로 인해 하나님이 우리 삶의 터전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형제를 미워하거나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이 없다면, 여전히 죄 가운데 있으면서 영원이 아닌 사망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영생을 가진 사람은 진실한 마음으로 형제의 형편을 살피고 행함으로 그의 필요를 채워 줍니다.

- 묵상 질문: 생명에 들어간 사람과 사망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 적용 질문: 지금껏 말로만 했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3:19~24)

행함과 진실함으로 형제를 사랑할 때 우리가 진리에 속한 사람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책할 일이 생겨 우리 자신이 진정 주님 안에 있는지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 앞에서 그 의심을 버리고 연약한 마음을 굳세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참되게 판단하시고

우리의 부족함을 긍휼히 여겨 주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할 수 있고, 기도 응답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도 누립니다. 그와 더불어 성령께서 우리 믿음을 확증해 주십니다.

- 묵상 질문: 주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주님이 저 같은 죄인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사랑을 깊이 체험할 때,

제가 용서하지 못할 이는 없음을 깨닫습니다.

연약한 저를 주님 안에서 강하게 하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며 진실함으로 형제를 사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