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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요한1서 (요일)

(4) 하나님의 자녀는 그 성품을 닮아 갑니다 (요일2:28~3:12)

by Stephen. 2014. 11. 12.

 


하나님의 자녀는 그 성품을 닮아 갑니다 (요한1서 2:28~3:12)


28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함이라
29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오늘의 말씀요약  

우리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장래에 주님과 같을 것을 소망하는 자는 자기

를 깨끗하게 합니다. 주 안에 거하는 자는 형제를 사랑하며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죄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 죄를 없애고 마귀의 일을 멸하려 오셨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의 자녀가 가진 소망(2:28~3:3) 

예수님이 강림하시면 하나님의 자녀는 그분 앞에 담대히 설 수 있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서 핍박받고 죽임을 당하셨지만

부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처럼, 지금은 세상에서 의를 행한다는 이유로 미움을 받는

그리스도인이 장래에는 예수님과 같은 영광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이 의로우신 분임을 아는 우리는 의롭고

성결한 삶을 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누리는 특권은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신비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도우심으로 주님을 닮은 존재가 되어 영광의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설 것입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예수님을 향해 가져야 할 소망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주님을 닮기 위해 가장 먼저 깨끗이 해야 할 내 삶의 영역은 어디인가요?

 

하나님의 씨가 있는 사람(3:4~12)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이기에,

그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씨 곧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자녀라면

습관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설령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죄를 짓더라도

성령이 탄식하심을 알고 바로 죄를 회개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씨가 우리를 인도해

그분의 거룩함을 닮아 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마귀에게 속한 사람은 그 안에 거룩한 말씀이 없기에

죄짓는 것을 꺼리지 않고 죄책감도 느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죄의 지배를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살며 서로 사랑합니다.

작은 죄라도 경계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소속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 묵상 질문: 마귀에게 속한 사람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지적해 주시는 나의 잘못된 습성이나 죄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오늘에 발을 견고히 붙이고 살되,

주님 오실 날에 소망을 두고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게 도와주소서.

제 속에 심어 두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를 견인해 가시고,

참된 형제 사랑으로 제가 하나님 자녀임을 세상에 증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