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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데살로니가전서(살전)

(2) 사랑으로 돌본 영혼들이 내 기쁨과 면류관입니다 (살전2:1~20)

by Stephen. 2014. 9. 1.



사랑으로 돌본 영혼들이 내 기쁨과 면류관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20)


오늘의 말씀요약

바울이 고난을 받으면서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요,

사도의 권위를 주장하지 않고 일하며 아버지처럼 권면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고 고난을 견딘 그들은 바울의 영광이며 기쁨입니다.


 자녀를 기름같이(2:1-12)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고난이 있을지라도(2:13-20)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 번 두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2절) : 바울 일행은 빌립보에서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고쳐 준 것 때문에 주인에게 고발당해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다(행 16:16~24).


오늘의 말씀해설

자녀를 기름같이(2:1-12)

복음 전도자는 돈, 명예, 권력에 대한 세속적 욕망을 이겨 낼 때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거짓이나 간사함, 아첨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젖을 주는 유모의 심정을 품었기에 자신의 권위를 주장하지 않고

데살로니가 성도를 위해 목숨까지도 기꺼이 내어 주고자 했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하며 자신들의 생계비를 충당했습니다. 바울은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동함으로 신앙의 본을 보였으며,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하듯 온화하게 권면하고 위로하고 가르쳤습니다.

성도를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양육하고 인도하는 것은 영적 지도자의 책임입니다.

- 묵상 질문: 바울은 어떤 자세로 복음을 전했나요?

- 적용 질문: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해야 할까요?


고난이 있을지라도(2:13-20)

복음의 열매는 십자가라는 고난 속에서 영글어 갑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는 바울이 전한 복음을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놀라운 부흥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동족에게 핍박을 당합니다. 이는 유대에 있는 교회가 동족 유대인에게 핍박받은 것과 같습니다.

복음이 진리임을 아는 사람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비난과 핍박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을 지키는 데살로니가 성도는

바울의 소망이요 기쁨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영혼들이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부끄럼 없이 서게 되는 것이 우리가 자랑할 면류관입니다.

- 묵상 질문: 바울이 전해 준 복음을 데살로니가 성도는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 적용 질문: 고난이 따를지라도 내가 받아들여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제 안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열망과,

교회와 지체를 목숨처럼 사랑하는 열정을 부어 주소서.

오늘도 믿는 자 가운데 역사하는 말씀에 붙들려,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믿음으로 고난을 이기고 사랑으로 수고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