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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로마서 (롬)

(29)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입술로 시인하십시오 (롬10:1~13)

by Stephen. 2014. 4. 20.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입술로 시인하십시오 (로마서 10:1~13)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오늘의 말씀요약  

바울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구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해 율법의 마침이 되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믿으면 의에 이르고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자기 의와 율법주의(10:1~4) 

하나님 뜻을 벗어난 일에 열심을 내는 것은 무익하고 악한 행위입니다.

바울은 동족 이스라엘의 구원을 간절히 바랍니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저버림으로 구원의 길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은 올바른 지식을 따르지 않은 잘못된 율법을 열심히 준수했기에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그들이 율법을 지킨 것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아닌, 자기만족과 자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자기 의를 세우는 것은 그리스도 없이 스스로 구원에 이르려는 시도입니다. 이것은 율법주의와 같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완성)이 되십니다. 율법이 완성되는 그 자리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바로 알고 순종할 때,자기 의와 율법주의는 설 자리가 없어집니다. 

- 묵상 질문: 이스라엘이 율법을 열심히 지켰음에도 실패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주변에 하나님 뜻을 벗어나 잘못된 열심으로 행하는 이가 있나요?

그에게 어떻게 권면할 수 있을까요? 

 

구원에 이르는 고백과 믿음(10:5~13)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충분조건입니다. 모세는 율법에 순종함으로써 의에 이른다고 했으나

그 의에 이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시기 위해 하늘로 올라갈 필요도, 음부에 내려갈 필요도 없습니다.

하늘 혹은 음부에 간다는 표현은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일들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얻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입술로 고백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를 구원하기에 충분한 것을 예수님이 이미 다 이루셨습니다.

거기에 어떤 것도 보탤 게 없습니다. 믿음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의 주가 되시며 그들을 부요하게 하십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입술로 고백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이 하신 것을 받아들이고 고백한 후, 내 신앙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오늘의 기도  

유대인이 아니어도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차별 없이 구원해 주시니

이 얼마나 부요한 복음인지요!

마음과 입술과 삶으로 예수님을 주님이라 시인하며 예수님의 의를 앞세워,

마지막 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