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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누가복음 (눅)

(67) 성전을 향한 주님의 마음, 애통함과 사랑함 (눅19:41~48)

by Stephen. 2018. 12. 11.

 


성전을 향한 주님의 마음, 애통함과 사랑함 (누가복음 19:41~48)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45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48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

 

* 보살핌(44절)  ‘심판’으로 번역할 수 있다.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시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날이 이를 것임을 예고하십니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 하십니다.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을 지도자들이 죽이려 꾀하지만, 백성 때문에 어쩌지 못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성전을 정화하신 예수님(19:41~48) 

하나님을 만나고,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곳이 진정한 성전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고 비통해하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모르는

이스라엘의 무지가 안타까우셨고, 예루살렘이 선지자들을 죽인 죄악으로 심판받을 것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예루살렘 성전은 70년에 로마 제국의 손에 철저히 파괴됩니다.

성전은 만민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과 교제하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부당한 이익을 챙기려는 강도의 소굴이요, 온갖 부패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고, 거룩한 진리의 말씀을 날마다 가르치십니다.

성전의 본래 목적을 되찾게 하신 것입니다.

거룩한 영과 진리의 말씀이 충만한 교회를 어둠의 세력은 어찌하지 못합니다.    

 

-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무슨 이유로, 어떤 일을 하셨나요?

교회의 존재 목적과 본질을 회복하도록 우리 공동체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