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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마태복음 (마)

(30) 성령의 능력을 항상 찬양하십시오 (마12:22~37)

by Stephen. 2018. 6. 18.

 


성령의 능력을 항상 찬양하십시오 (마태복음 12:22~37)


22 그때에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 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 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25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26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바알세불(24절) 귀신의 왕인 사탄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바리새인들은 메시아 예수님을 귀신 집안의 우두머리로 칭하며 모독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이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시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힘으로 쫓아냈다 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성령에 힘입어 귀신을 쫓은 것이면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이고,

성령 모독 죄는 사함을 얻지 못하며, 사람은 심판 날에 자기 말로 의롭다 함과 정죄함을 받는다 하십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예수님과 바알세불(12:22~30) 

성령 하나님은 구원 사역에 놀라운 능력으로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에 힘입어 예수님이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 하는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

그러자 반응이 엇갈립니다. 한 부류는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자들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메시아)이라고 고백합니다. 또 다른 부류는 완악한 바리새인들로,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합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새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귀신이 떠나가고, 파괴된 인격이 치유되며, 불완전한 것이 완전해졌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주인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강력한 통치자이십니다.

마귀는 죽이고 멸망시키려 하지만, 예수님은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십니다. 

- 묵상 질문: 귀신을 쫓아내는 것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 적용 질문: 어둠의 영에 눌린 지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성령을 거역하는 죄(12:31~37)

말은 마음의 거울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선한 말을,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악한 말을 합니다. 심판 날에 사람은 자신의 말로 의로운지 아닌지

심판받습니다. 악한 자들은 ‘말’로 성령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성령에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신 것을 사탄의 능력이라 말합니다(24절). 곧 구원을 위한

성령의 활동을 사탄의 활동으로 매도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 모독 죄입니다.

이런 죄를 짓는 자는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받지 못합니다. 구원으로 인도하는

성령의 모든 은총을 사탄의 것으로 생각해 스스로 구원의 길을 막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인정하고 찬양할 때 구원의 문은 활짝 열립니다. 

- 묵상 질문: 말로 성령의 역사를 완강히 거역하는 사람은 결국 어떻게 되나요?

- 적용 질문: 성령의 역사를 무시한 적은 없나요? 언제 성령의 능력과 은혜를 인정하며 찬양하나요?

 

오늘의 기도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권세가 말에 있음을 알고,

입술을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제 내면이 성령께 연단받기 원합니다.

영적 안목을 가지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분별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