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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마태복음 (마)

(26) 주님을 더 사랑하면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마10:34~42)

by Stephen. 2018. 6. 14.

 


주님을 더 사랑하면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마태복음 10:34~42)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은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셨다며 사람의 원수는 집안 식구라 하십니다.

주님보다 그들을 더 사랑하는 자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지 않는 자도 주님께

합당하지 않습니다.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과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며, 상을 받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주님께 합당한 자(10:34~39) 

화평 자체이신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 화평을 주시지만, 세상은 주님의 화평을 받지 않습니다.

심지어 주님의 제자를 박해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일로 가족 간에 불화가

생길 수 있지만, 영원의 시각에서 보면 이는 일시적입니다.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에서

‘자기 육체로’(엡 2:14) 원수 된 것을 헐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불화를 조장하는 사탄의 계략을

분별하고 온유와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면 주님의 때에 온전한 화평의 관계를 회복하게 됩니다.

주님의 참제자는 혈육의 부모나 자녀보다 주님을 더 사랑합니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길을 따르며 순교를 각오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세상의 좋아 보이는 것을 포기하고 주님만 사랑하고 따르기로 헌신하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주님께 합당하지 않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 적용 질문: 이 세상에서 주님을 가장 사랑하나요? 혹시 무엇이, 누가 주님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나요?

 

영접과 상급(10:40~42)

제자는 예수님의 대리자요, 하나님의 대리자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그들을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 자신을 영접하는 것과 같다고 하시며

용기를 주십니다. 영접한다는 것은 환영하고 접대하는 것을 넘어 순종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하늘 상급은 주님의 사람을 어떤 태도로 영접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비록 상대방이 보잘것없어 보여도 선지자를 선지자로 영접하면 선지자의 상을, 의인을 의인으로 영접하면

의인의 상을 받습니다. 갈증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냉수 한 그릇이라도 소중합니다.

제자는 작은 것이라도 상대방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칭찬을 기대하지 말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보상해 주십니다.

- 묵상 질문: 제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자신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떤 특권을 주셨나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복음을 전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또 내가 예수님의 대리자로 여기고 친절하게 영접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날마다 제 뜻에 대해서는 죽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주님 뜻을 따르는 참제자가 되게 하소서.

가족, 돈, 명예, 생명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하시고,

오늘도 하늘에 상을 쌓는 작은 섬김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