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구약권/느헤미야 (느)

(20) 순종하기로 결단할 때 변화가 시작됩니다 (느10:1~31)

by Stephen. 2016. 11. 14.

 


순종하기로 결단할 때 변화가 시작됩니다 (느헤미야 10:1~31)


1 그 인봉한 자는 하가랴의 아들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2 스라야, 아사랴, 예레미야,
3 바스훌, 아마랴, 말기야,
4 핫두스, 스바냐, 말룩,
5 하림, 므레못, 오바댜,
6 다니엘, 긴느돈, 바룩,
7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8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이니 이는 제사장들이요
9 또 레위 사람 곧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중 빈누이, 갓미엘과
10 그의 형제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
11 미가, 르홉, 하사뱌,
12 삭굴, 세레뱌, 스바냐,
13 호디야, 바니, 브니누요
14 또 백성의 우두머리들 곧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
15 분니, 아스갓, 베배,
16 아도니야, 비그왜, 아딘,
17 아델, 히스기야, 앗술,
18 호디야, 하숨, 베새,
19 하립, 아나돗, 노배,
20 막비아스, 므술람, 헤실,
21 므세사벨, 사독, 얏두아,
22 블라댜, 하난, 아나야,
23 호세아, 하나냐, 핫숩,
24 할르헤스, 빌하, 소벡,
25 르훔, 하삽나, 마아세야,
26 아히야, 하난, 아난,
27 말룩, 하림, 바아나이니라
28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29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
30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
31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

 

오늘의 말씀요약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인봉합니다.

남은 백성과 제사장, 레위인 등을 비롯해 율법을 준행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따라 자녀를 이방인들과 결혼시키지 않고 안식일, 성일,

안식년을 지키고 모든 빚을 탕감하기로 맹세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언약 갱신에 참여한 사람들(10:1~27) 

진정한 영적 리더십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삶으로

보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율법을 듣고 죄를 깨달아 회개한 백성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갱신합니다.

조상들이 범했던 죄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과 견고한 언약을 세우고 그것을 기록한 후

인봉합니다. 이때 느헤미야와 시드기야, 제사장과 레위 사람, 백성의 우두머리 등 지도자층이

먼저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그 위에 서명합니다. 총독 느헤미야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그가 공동체의 영적 회복에 솔선수범했음을 보여 줍니다. 지도자의 헌신은 공동체의 변화와 직결됩니다.

영적으로 새로워지고 성장하는 공동체마다 깨어 있는 지도자의 솔선수범과 헌신이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언약을 갱신할 때 서명에 참여한 이들은 공동체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었나요?

- 적용 질문: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어떤 자세로 임하나요?

자신을 비롯해, 주변의 지도자를 위해 함께 기도해 보세요. 

 

순종의 결단(10:28~31)

말씀을 통한 영적 각성 운동은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합니다.

언약에 직접 서명하지 않은 이들도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과 규례를 지켜 행하기로 결단합니다.

먼저 자녀를 이방인과 결혼시키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이방인과의 통혼이 이스라엘의 순수한 ‘여호와 신앙’을 변질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안식일에는 이방인들과 어떤 상거래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안식일 준수는 언약 백성의 징표며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또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안식년도 지키겠다고 결단합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을 위해서는 믿음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결단은 성결한 삶과 온전한 예배를 회복시킵니다.

특히 공동체의 믿음의 결단은 강한 영적 부흥을 경험하게 합니다. 

- 묵상 질문: 이스라엘 백성이 순종하기로 결단한 일들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나 혹은 공동체의 영적 회복을 위해 순종하기로 결단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죄인의 모습으로 살아왔던 저를 회복시키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결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변치 않는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붙들며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