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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느헤미야 (느)

(22) 성전을 사랑하기에 불편함도 감수합니다 (느11:1~14)

by Stephen. 2016. 11. 16.

 


성전을 사랑하기에 불편함도 감수합니다 (느헤미야 11:1~14)                   


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4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이니

그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 대손이며
5 또 마아세야니 그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 대손이요 스가랴의 육 대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 대손이라
6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레스 자손은 모두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였느니라
7 베냐민 자손은 살루이니 그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 대손이요 이디엘의 육 대손이요 여사야의 칠 대손이며
8 그다음은 갑배와 살래 등이니 모두 구백이십팔 명이라
9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
10 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이며
11 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 대손이며
12 또 전에서 일하는 그들의 형제니 모두 팔백이십이 명이요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 대손이요 말기야의 육 대손이며
13 또 그 형제의 족장 된 자이니 모두 이백사십이 명이요 또 아맛새이니 그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14 또 그들의 형제의 큰 용사들이니 모두 백이십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느니라

 

* 버금(9절)  ‘두 번째’라는 뜻으로, 서열이나 차례에서 으뜸 다음을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지도자들과 백성 중 제비 뽑힌 10분의 1과 자원자들이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느디님 사람들, 솔로몬 신하의 자손들은 각각 자기 성읍에 거주했습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한 지도자들 중 유다 자손, 베냐민 자손, 제사장의 명단이 소개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지도자와 자원하는 자들(11:1~9) 

하나님의 성전을 가까이하며 섬기는 것이 성도의 기쁨이요 영광입니다. 백성의 지도자들은

이미 예루살렘에 거주했고, 남은 백성 가운데 제비를 뽑아 10분의 1을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합니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도성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시 많은 백성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것을 기피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재건되었지만,

그곳에 주민은 적고 가옥들도 건축되지 않아 생활의 어려움과 안위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예루살렘 도성을 수호하기 위해 자원해서 그곳에 거주하는 이들은 축복을 받고

특별한 은혜를 입었습니다. 어려워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귀한 일에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참여할 때,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예루살렘에 거주하겠다고 자원한 이들은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요? 

- 적용 질문: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이지만 뜻을 두고 섬겨야겠다고 생각 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제사장 가문들(11:10~14)

믿음의 헌신과 섬김이 대를 따라 가문에 이어지는 것은 축복입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제사장들이 소개됩니다. 열악한 조건임을 알면서도 자원해서 예루살렘에 거하며

성전을 섬긴 사람들입니다. ‘요야립(여호야립), 여다야, 야긴’은 다윗 왕 때 제사장들로(대상 24:7, 17),

본문에서는 제사장 가문의 이름으로 언급됩니다. ‘전에서 일하는 그들의 형제’는 대제사장을 도와서 섬기던

제사장들을, ‘그 형제의 족장 된 자’는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를, ‘그들의 형제의 큰 용사들’은 위험과

맞서 싸울 군사적 능력을 소유한 제사장들을 의미합니다. 이들 제사장 가문은 대대로 하나님의 전에서

섬겨 왔습니다. 하나님은 대를 이어 믿음을 전수하고 헌신과 섬김의 본을 보이는 가문을 귀하게 쓰십니다. 

- 묵상 질문: 제사장들이 자원해서 예루살렘에 머문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적용 질문: 우리 가정이 대대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이 되려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좁고 험한 길은 멀리하며, 넓고 편한 길로만 가려고 했던 믿음 없는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가라 하시고,

하나님이 하라 하시면 머뭇거림 없이 어디든 가고 무슨 일이든 하는 순종의 사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