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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의 공간 (Ste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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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으로 힐링 ≡/고도원 아침편지35

동사형 꿈 동사형 꿈' 동사형 꿈'은 어른들이나 외부의 시선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실현해가는 포부이자 가치 실현이다. 동사형 꿈은 빛을 투과하는 프리즘과 같다. 젊은 세대들이 저마다의 포부와 가치를 프리즘처럼 비춰 스스로 형형색색 꿈의 스펙트럼으로 만들어낸다. - 이광호의《아이에게 동사형 꿈을 꾸게 하라》중에서 - * '동사형 꿈' 매우 신선하게 들리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그렇습니다. 꿈은 고정된 명사형이 아닙니다. 동사형처럼 역동적이고, 쉼 없이 자라고, 수시로 바뀌고 변화무쌍합니다. 그러면서 저마다의 포부와 가치가 시시각각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을 냅니다. 별처럼 반짝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3. 8. 10.
생각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생각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생각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그것은 흐르는 물이나 공중의 대기처럼 혹은 바람에 흩날리는 풍선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움직인다. 생각의 특징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생각, 즉 잡념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 생각은 인간의 감정, 지성 그리고 '나'라는 이기적인 자아가 실제의 삶에서 만들어낸 복잡한 결과물이다. - 배철현의《삼매》중에서 - * 생각은 구름과 같습니다. 먹구름, 흰 구름이 쉴 새 없이 오갑니다. 이 구름은 '작은 나'. 곧 '에고'(Ego)와도 같습니다. 작은 나, 에고 구름이 가득할 때는 청정한 하늘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 구름이 걷혀야 하늘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늘은 언제나 거기에 있습니다. 그것이 '진아'(眞我), 곧 '참나', '큰 나'입니다. 그.. 2023. 3. 12.
실수에 대한 태도 실수에 대한 태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하기 마련이다. 이때 중요한 건 실수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만약 당신이 실수를 직접 바로잡고 싶으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면 상대방도 용서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 제임스 리드의 《푸스틱 게임》 중에서 - * 실수했음을 빨리 알아차리는 것도 능력입니다. 알아차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인정'입니다. 인정해야 그다음 길이 보입니다. 실수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그로 인해 행여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은 없는지, 사과하거나 용서를 구할 일은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3. 3. 12.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한 가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한 가지 영국 해러즈 백화점의 회장이 돈으로 해결하지 못할 게 없다고 믿고 살았는데 말년에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원하는 건 다 가졌지만, 그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봉착했을 때 돈이 만능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는 겁니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 새로운 차원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 조정민의《답답답》중에서 - * 돈으로 얻은 사람은 돈이 떨어지면 속절없이 떠납니다. 돈으로 찾은 의미는 돈이 없어지면 안개처럼 사라집니다. 돈을 믿고 살다가 돈 때문에 무너지는 사람이 무수합니다. 의미 있는 꿈, 의미 있는 삶이 먼저입니다. 돈은 뒤따라 오거나 말거나 하는 것입니다. 돈이 있으면 더 의.. 2022. 12. 12.
사람 사이 간격 사람 사이 간격 사람 간의 거리는 공간의 밀도를 결정한다. 공간의 밀도는 그 공간 내 사회적 관계를 결정한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바꾸었다. 가까웠던 사람들도 멀리 떨어지게 만들었다. 사람 간의 간격이 바뀌자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었고,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자 사회도 바뀌고 있다. - 유현준의《공간의 미래》중에서 - * 사람 사이 간격에는 '몸의 거리'와 '마음의 거리'가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깊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마음이 멀어지면 몸은 더 멀어집니다. 코로나가 몰고 온 예기치 못한 현상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코로나에 끌려다닐 수는 없습니다. 사람 사이 몸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리움, 간절함은 더 커져 코로나 이전보다 더 사랑할 수 .. 2022. 11. 3.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 단식과 운동과 소식을 통해 몸속에 눌어붙어 있던 똥 찌꺼기가 빠지고, 몸속에 박혀 있던 온갖 독소가 배출된다. 그러면 피가 깨끗해진다. 체온이 올라가고 몸의 간이 맞춰진다. 면역력이 강해진다. 뼈가 달궈져서 깨끗한 피를 만들어 내고, 몸의 좌우 균형이 바르게 잡히면서 자연 생명력이 극대화되어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가 완성된다. - 오혜숙의《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중에서 - *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 누구나 바라고 꿈꾸는 소망입니다. 바라지만 말고 자기 나름의 건강비법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단식(斷食), 운동(運動), 소식(小食). 이 세 가지는 만인에게 적용될 수 있는 탁월하고도 효과적인 건강비법입니다. 저도 해마다 한 두 차례씩 단식하고, 매일 열심히 스쿼트를 하고, '적게 .. 2022. 11. 3.
겸손한 성품 겸손한 성품 나는 할아버지 베루스에게 온유하고 평정한 마음가짐을 배웠다. 아버지가 남기신 명성을 듣고 나는 남자다우면서도 겸손한 성품을 배웠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중에서 - * 불후의 명상록을 쓴 로마 황제에게는 좋은 멘토가 있었습니다. 온유와 평정심을 가르쳐 준 할아버지, 겸손한 성품을 깨우쳐준 아버지. 최고의 가정교사이자 위대한 스승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11. 2.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세상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가며 일어나게 되어 있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가을에는 곡식을 수확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상황에 따라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있고 침묵을 지키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뭔가를 얻는 날이 있는가 하면, 소중한 것을 잃는 날도 있다.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도 있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 늘 좋은 일만 생기지 않습니다. 좋은 일이라 여겼던 것이 나쁜 일로 귀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쁘다고 다 나쁜 것도 아닙니다. 그 이치를 알지 못한다면 아직은 어린아이이지 성인이 아닙니다.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 지켜야 할 때와 버려야 할 때를 분별하는 것도 성.. 2022. 10. 24.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즉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삭은 자신이 좋아하는 로마서 구절을 들려주었다. 하지만 양진이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 순간, 이삭은 자신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양진과 그 딸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민진의《파친코》중에서 - *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제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기도 합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 구절에서 힘을 얻습니다. 그 어떤 역경, 실패, 좌절, 고통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섭리처럼 작용해 꿈을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모든 요소는 저마다 그럴 만한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202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