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영혼의 공간 (Stephen.)
≡ Bible QT 구약권/민수기 (민)

(22) 삶의 유일한 기준, ‘하나님의 말씀’ 따라 (민9:15~23)

by Stephen. 2015. 5. 13.

 


삶의 유일한 기준, ‘하나님의 말씀’ 따라 (민수기 9:15~23)


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16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17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18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19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20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21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22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낮에는 구름이 성막을 덮고 밤에는 불 모양 같은 것이 성막 위에 나타납니다.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하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는 진을 칩니다.

이스라엘은 기간에 관계없이 오직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고 행진하며 그분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성막을 덮은 하나님의 임재 (9:15~16)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성막을 세운 날부터 낮에는 구름이,

밤에는 불 모양 같은 것이 항상 성막을 덮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 가운데 임재하심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뜨거운 햇볕과 추위로부터 보호하시며,

밤낮으로 세밀히 돌보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지만 자신들과 함께하심을,

성막을 덮은 구름과 불 모양 같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 가운데 거하심을 친히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는 주님의 약속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기쁨과 승리의 비결입니다.
- 낮과 밤에 성막을 계속 덮고 있었던 두 가지는 궁극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하심을 어떻게 깨닫나요?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다 (9:17~23)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참된 인도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은 그분의 말씀을 삶의 근거로 삼아야 합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했다는 표현을 무려 일곱 번이나 사용합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명령으로 번역한 히브리어의 뜻은 ‘여호와의 입’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따라 행진했음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광야를 지나는 동안 구름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매일매일 순종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광야 같은 인생길을 걷고 있습니다. 물론 기다리기에 지치고 답답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을 순전히 따를 때 믿음의 길을 올곧게 갈 수 있습니다.

- 때마다 일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나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그 음성에 귀기울이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나아가고 멈춰야 함을 알면서도,

제 능력과 판단을 따라 모든 것을 결정하려는 조급함을 회개합니다.

주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인 제 몸을, 제 뜻이 아닌 주님 뜻에 복종시키며 믿음의 행진을 하도록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