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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민수기 (민)

(2) 다양성 속에서 연합을 이루는 여호와의 군대 (민1:20~46)

by Stephen. 2015. 4. 23.

 


다양성 속에서 연합을 이루는 여호와의 군대 (민수기 1:20~46)


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 르우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2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 시므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

24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 갓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

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 유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28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 잇사갈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30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 스불론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칠천사백 명이었더라

3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 에브라임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34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 므낫세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36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 베냐민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38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 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육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40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 아셀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천오백 명이었더라

42 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 납달리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4 이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하였더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모세와 아론과 각기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레위 지파를 제외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속한

남자들을 계수합니다. 각 지파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 싸움에 나갈 만한

자손을 계수하니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지파별 계수 (1:20~44)
가문의 번성은 하나님의 복이 머무는 증표입니다. 모세와 아론과 열두 지휘관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각 지파를 계수합니다. 흥왕하는 지파인지 열세한 지파인지 여부는 야곱의 유언에서 시작됩니다(창 49장 참조).

유다는 야곱의 넷째 아들임에도 인구수가 가장 많습니다. 장자 르우벤은 아버지의 첩인 빌하를 범한 일로

야곱의 저주를 받았고, 시므온과 레위도 세겜에서 야곱을 곤경에 빠뜨려서 장자권은 유다에게 넘어갔습니다.

요셉의 자녀인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야곱의 유언대로 복을 받아 두 지파를 합치면

유다 지파 다음으로 많은 수를 차지합니다. 종족에 따른 인구 조사는 현재 하나님의 거룩한 소유가 됨을

확인하는 동시에, 조상의 삶이 후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 줍니다.
- 야곱의 유언과 각 지파 인구수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오늘 내 삶의 작은 선택이 후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계수된 자의 총계 (1:45~46)
하나님을 중심에 두면 다양성 속에서도 하나를 이룰 수 있습니다.

20세 이상 싸움에 나갈 만한 남자의 총계가 603,550명입니다.

애굽에서 노예로 억압받으며 산 지 약 430년 만에 70명이었던 인구가 20세 이상 남자만 60만 명 넘게

불어난 것은 실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의 후손은 ‘큰 민족’(창 12:2)으로 성장해 다양한 지파, 다양한 종족, 다양한 가문을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이름 아래 하나의 군대, 즉 ‘여호와의 군대’를 이룹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넘어 이방인까지 연합해 한 몸을 이룬,

다양성과 통일성을 가진 은혜의 공동체입니다.
- 70명에서 시작한 이스라엘이 20세 이상 남자만 60만 명 넘게 불어난 것은 무엇을 말해 주나요?

다양성 속에서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제가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저와 같기를 바랄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제 생각과 다른 것을 틀리다고 여기며 불편해하는 편협함과 편견을 내려놓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다름을 포용하고, 그 ‘다름’이 아름다운 하나 됨을 이루도록 하는 일에 힘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