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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민수기 (민)

(5) 영적 질서 안에서 협력하며 섬기는 성숙한 관계 (민3:1~13)

by Stephen. 2015. 4. 26.

 


영적 질서 안에서 협력하며 섬기는 성숙한 관계 (민수기 3:1~13)


1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라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9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1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맏이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13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아론 앞에서 제사장 직분을 행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맏이를 대신해서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해 자신의 소유로 삼으시고,

그들로 제사장을 시중하며 회막에서 시무하게 하십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레위인과 초태생 (3:1~13)
하나님 일을 위해 구별된 직분에는 성결과 순종이 요구됩니다.

아론의 아들들은 거룩하게 구별되어 위임받은 제사장들입니다.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정한 규례를 따르지 않고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임을 구분하시고,

영적 질서를 따라 일하게 하십니다. 레위인의 직무는 회막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돕는 것으로,

그들은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입니다. 이는 지배와 종속 관계가 아닌 협력과 연합 관계입니다.

애굽의 모든 초태생에 재앙을 내리시던 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초태생만은 살리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초태생은 하나님의 것이며, 장자 대신 드려진 레위인 역시 하나님의 것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는 하나님 소유이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마땅합니다.

 

- 레위인의 직무는 무엇이며, 레위인과 초태생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 내가 협력하고 도와야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