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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예레미야 (렘)

(78) 진노의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렘34:1~7)

by Stephen. 2020. 9. 29.

 

진노의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예레미야34:1~7)

 

오늘의 말씀

1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과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통치하에 있는 땅의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을 칠 때에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의 시드기야왕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이 성을 불사를 것이라
3 네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손에 넘겨져서 네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며

그의 입은 네 입을 마주 대하여 말할 것이요 너는 바벨론으로 가리라
4 그러나 유다의 시드기야왕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5 평안히 죽을 것이며 사람이 너보다 먼저 있은 네 조상들 곧 선왕들에게 분향하던 것같이 네게 분향하며

너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슬프다 주여 하리니 이는 내가 말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6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씀을 예루살렘에서 유다의 시드기야왕에게 아뢰니라
7 그때에 바벨론의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모든 성읍들을 쳤으니 곧 라기스와 아세가라

유다의 견고한 성읍 중에 이것들만 남았음이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바벨론 느부갓네살왕과 군대가 예루살렘성을 칠 때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왕에게 가 하나님 말씀을 전합니다.

바벨론 왕이 성을 불사를 것이고, 시드기야도 바벨론에 끌려가나 칼에 죽지 않고 평안히 죽을 것입니다.

바벨론 군대가 유다의 모든 성읍을 치니 견고한 라기스와 아세가만 남았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시드기야왕의 종말 (34:1~7)
하나님은 심판의 경고를 거듭해서 들려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분임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시드기야왕 마지막 통치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합니다.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의 군대가 예루살렘성과 유다의 남은 성읍인 라기스와 아세가를 점령하기 직전인 위급한 상황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심판하는 도구로 바벨론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계획에 따라 예루살렘은 불타고 시드기야왕은 잡혀가 느부갓네살왕에게 심문을 당할 것입니다.

시드기야왕은 자녀들이 처형당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눈이 뽑히는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39:6~7).

하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의 마지막 죽음만은 평안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불순종의 죄로 인해 심판받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긍휼은 그치지 않습니다.


- 시드기야왕의 최후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징계의 고난 가운데서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