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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신명기 (신)

(81) 언약에 근거한 아낌없는 축복 (신33:1~17)

by Stephen. 2020. 6. 23.

 


언약에 근거한 아낌없는 축복 (신명기33:1~17)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2 그가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산에서 비추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에 강림하셨고 그의 오른손에는 그들을 위해 번쩍이는 불이 있도다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수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한 때에로다
6 르우벤은 죽지 아니하고 살기를 원하며 그 사람 수가 적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의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가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9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10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11 여호와여 그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12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
13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14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15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17 그는 첫 수송아지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리로다

 

오늘의 말씀요약

모세가 죽기 전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합니다.

그는 르우벤의 사람 수가 적지 않길, 하나님이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가 대적을 치길, 레위의 재산이 풍족하고

그 손의 일을 받으시길 간구합니다. 베냐민이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받길,

요셉은 산물과 자손이 번성하고 위엄 있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르우벤·유다 지파를 위한 축복 (33:1~7)
지도자의 마지막 말은 축복이어야 합니다. 죽음을 앞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축복합니다.

그는 축복하기 전에 먼저 과거에 하나님이 율법을 수여하시기 위해 시내산에 강림하셨던 장엄하고

영광스러운 사건을 언급합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은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누릴 모든 은혜와 복은 말씀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모세는 르우벤 지파의 수가 줄어들지 않고 보존되기를 간구합니다.

이는 요단 동쪽 땅을 먼저 분배받은 이유로 가나안 정복 전쟁의 선봉에 서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다 지파에게는 지도자적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합니다.

언약에 근거한 축복 메시지는 비전과 소망, 위로와 힘이 됩니다.
 - 왜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하기 전에 시내산 사건을 먼저 언급했을까요?

내가 언약의 말씀에 근거해 축복하며 소망을 전할 지체는 누구인가요?


레위·베냐민·요셉 지파를 위한 축복 (33:8~17)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조차 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레위 지파는 폭력성과 잔인함으로 인해 나뉘고 흩어지는 저주를 받았습니다(창 34장; 49:5~7).

그러나 그들의 흩어짐은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서 율법을 가르치고 예배를 주관하는 거룩한 축복으로

반전됩니다(10절). 하나님은 우리의 수치스러운 경험조차 그분 나라와 영광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모세는 땅의 기업이 없는 레위 지파가 풍족함을 누리고 직무 수행이 방해받지 않도록 간구합니다.

베냐민 지파는 하나님의 안전한 보호와 사랑을 입고, 요셉 지파(에브라임·므낫세)는

풍성한 산물과 힘이 있어 지속적인 번성과 영예를 누리도록 축복합니다.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은 인색하지 않고 항상 차고 넘칩니다.
 - 레위 지파가 담당한 직무는 무엇이며, 모세는 그들을 위해 무엇을 간구하나요?

내 수치와 약점이 어떻게 쓰임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지극한 사랑으로 제게 복 주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현실은 힘들어도 주님 말씀을 귀히 여겨 준행하기를 즐거워하는 이에게 영적 반전이 준비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제게 허락하신 모든 환경을 감사히 받아들이며 주님의 법도를 따라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