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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출애굽기 (출)

(95)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이루다 (출40:17~33)

by Stephen. 2013. 9. 17.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이루다 (출애굽기40:17~33)


오직 명령하신 그대로
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0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2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23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모든 성막의 역사를 마치고
24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8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0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31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3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오늘의 말씀요약
* 증거판(20절) 십계명이 적힌 2개의 돌판
출애굽한 지 둘째 해 첫째 달 1일에 성막을 세웁니다. 모세는 성막을 세우고 증거판을 넣은 궤를 시작으로

북쪽에 떡상과 진설병을, 남쪽에 등잔대를, 휘장 앞에 금 향단을 놓고, 회막 바깥에 번제단과 물두멍을 놓습니다.

뜰에 포장을 치고 휘장을 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역사를 마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오직 명령하신 그대로 (40:17~23)
순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일도 맡기십니다.

성막을 완공하고 봉헌하는 자리에서 사람들은 대개 성막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거듭해서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라고 말합니다.

성막의 규모와 모양새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의지로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따른 것뿐임을 강조합니다.

꽤 많은 지면을 할애해 같은 내용을 반복합니다.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 순종을 요구합니다. 일점일획도 임의로 바꾸면 안 됩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더라도 전적으로 믿고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기적이나 성공 여부가 아니라 순종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 내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 때 어느 편을 선택합니까?

‘절대 순종’을 위해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모든 성막의 역사를 마치고 (40:24~33)
성막의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의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성막 건축을 통해 이스라엘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화하기를 원하십니다. 순금 등잔대처럼 세상의 빛으로서 어둠을 밝히고,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향기로운 제물로 헌신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온전한 번제로 죄사함 받고, 물두멍에서 씻고 정결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순종할 이유보다 순종할 수 없는 이유가 훨씬 더 많습니다.

말씀을 따르는 것이 사회 구조적으로 불가능할 때도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모두에게 가장 유익한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언제나 순종이 제사보다 나은 법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순종해 성막을 완공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목격하게 됩니다.
- 이해할 수 없는 일에 순종을 요구하시는 주님의 섭리는 무엇입니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자신을 쳐서 복종시킵니까?


오늘의 기도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제게 맡겨 주신 일들을 순종함으로 잘 마무리하게 하소서.

조건을 다는 순종이 아니라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로 성숙해 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