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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신명기 (신)

(44) 레위인의 몫과 성민이 금할 규례 (신18:1~14)

by Stephen. 2013. 3. 26.



레위인의 몫과 성민이 금할 규례 (신명기18:1~14)


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찌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2  그들이 그 형제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은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심같이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라

3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응식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우양을 물론하고 그 앞 넓적다리와

두 볼과 위라 이것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4  또 너의 처음 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너의 처음 깎은 양털을 네가 그에게 줄 것이니

5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으로 영영히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6  이스라엘의 온 땅 어느 성읍에든지 거하는 레위인이 간절한 소원이 있어 그 거한 곳을 떠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 이르면

7  여호와 앞에 선 그 형제 모든 레위인과 일반으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섬길 수 있나니

8  그 사람의 응식은 그들과 같을 것이요 그 상속 산업을 판 돈은 이외에 그에게 속할 것이니라

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것이니

10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11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12 무릇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14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복술자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지 아니하시느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레위 사람은 하나님이 기업이 되시기 때문에 이스라엘 중에 기업이 없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자들이므로 백성이 드리는 제물 중에서 자신의 몫을 받습니다.

복술자나 무당은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므로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레위인의 기업 (18:1-8)

성도는 생업을 갖지 않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사역자의 필요를 돌아봐야 합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기업을 할당받지 않고 성막에서 봉사하는 직무에 전념하도록 선택된 레위 지파는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아론과 그 자손), 그리고 성전의 일을 돕는 나머지 레위인으로 나뉘었습니다.

레위인은 백성의 십일조로 생활하고, 제사장은 레위인의 십일조와 백성이 하나님께 드린 제물과 예물 가운데

일부로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이유는 무리한 요구나 불평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전적으로 부름 받은 사역자는 하나님 한 분만을 기업으로 삼고 믿음으로 살아야 하며,

성도는 그들을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사역자와 성도의 관계는 항상 믿음과 사랑 안에서 아름다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역자의 필요를 살피며 기꺼이 채워 주고자 합니까?

기업 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어떤 형편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갑니까?

 

가증한 이방 문화 (18:9-14)

천국 시민으로서 이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성도는 세상 문화에 동화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살 때 이방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가나안 민족들은 자녀를 불 가운데 지나가게 하고, 인생의 길을 복술자나 무당과 같은 이들에게 물어 결정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가증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민족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신 이유 가운데 하나가 우상숭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땅 가나안에서 신접자와 복술자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후일에 그들 또한 우상숭배에 빠져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성도는 이 땅에 만연한 우상숭배, 주술 문화와 전쟁해야 합니다.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세상 문화를 판단하고 선택합니까?

'재미 삼아' 사주를 본다든지 '호기심에' 타로 점 등을 보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제 안에 버려야 할 행위가 없는지 돌아봅니다.

영적인 분별력을 갖고 악한 세상에서 깨어 있게 하소서.

죽은 믿음이 아닌 산 믿음으로 제가 속한 공동체를 변화시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