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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신명기 (신)

(34) 양보나 타협 없는 굳건한 신앙 (신13:1~11)

by Stephen. 2013. 3. 16.



양보나 타협 없는 굳건한 신앙 (신명기13:1~11)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네게 말하기를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찌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

5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케 하려 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찌니라

6  네 동복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열조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7  곧 네 사방에 둘러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찌라도

8  너는 그를 좇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보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9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백성이 손을 대라

10 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니

너는 돌로 쳐죽이라

11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 같은 악을 다시는 너희 중에서 행하지 못하리라


오늘의 말씀요약

 거짓 선지자나 꿈꾸는 자가 다른 신을 섬기자고 유혹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분을 향한 사랑이 있는지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형제나 친구가 다른 신을 섬기자고 유혹할 때 단호히 거부하고 처형해서 악을 없애라고 명하십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거짓 선지자의 시험(13:1-5)

세상에는 사탄의 힘으로 기이한 일을 행하고 성도를 미혹해 말씀의 도를 떠나게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시험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눈에 보이는 이적과 기사에 미혹되어 다른 신들을 추종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만을 따라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에게 거짓 선지자나 꿈꾸는 자를 처단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그분을 떠나도록 미혹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꿈꾸는 자'란 자신이 꾼 꿈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특별 계시라고 주장하면서 그 꿈을 통해 미래를 임의로

예언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신앙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불순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나를 꾀어 주님을 떠나게 하려는 세력을 바르게 분별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두고 신비한 체험이나 명상, 꿈 해몽에 집착하지 않습니까?

 

가족의 시험(13:6-11)

성도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의 압제에서 구원해 주는 하나님만을 섬겨야 했습니다.

형제나 자녀, 아내, 가장 친한 친구일지라도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하도록 유혹한다면 단호히 거부하고 처형해야 했습니다.

이런 자들을 철저히 심판하는 이유는 우상숭배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가증스러운 일인지를 보여 주며,

다시는 이런 악행을 범하지 못하도록 나머지 백성에게 경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성도는 삶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소중하지만, 그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소중하지만, 그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신 분이요,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신앙에 위배됨을 알면서 처리하지 못한 채 유야무야 덮어 버린 문제는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악함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소서.

거룩한 삶에서 멀어지게 하는 유혹 앞에서 그 어떤 양보나 타협도 거부할 수 있는 신앙의 용기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