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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신명기 (신)

(33) 하나님이 정하신 복된 삶 (신12:20~32)

by Stephen. 2013. 3. 15.



하나님이 정하신 복된 삶 (신명기12:20~32)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 지경을 넓히신 후에 네 마음에 고기를 먹고자 하여

이르기를 내가 고기를 먹으리라 하면 네가 무릇 마음에 좋아하는 대로 고기를 먹을 수 있으리니

21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멀거든 내가 네게 명한 대로

너는 여호와의 주신 우양을 잡아 너의 각 성에서 네가 무릇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먹되

22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무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음같이 먹을 수 있거니와

23 오직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아울러 먹지 못하리니

24 너는 그것을 먹지 말고 물같이 땅에 쏟으라

25 너는 피를 먹지 말라 네가 이같이 여호와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누리리라

26 오직 네 성물과 서원물을 여호아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라

27 네가 번제를 드릴 때에는 그 고기와 피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단에 드릴 것이요 다른 제 희생을 드릴 때에는

그 피를 네 하나님 여호아의 단 위에 붓고 그 고기는 먹을찌니라

28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영히 복이 있으리라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쫓아낼 그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절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어 거기 거하게 하실 때에

30 너는 스스로 삼가서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들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위하였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31 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의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그 자녀를 불살라 그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3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찌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고기는 먹을 수 있지만 그 피는 땅에 쏟아야 합니다. 피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명령을 지킨다면 이스라엘은 후대에 이르기까지 영원한 복을 누릴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멸하신 가증한 이방 신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피를 먹지 말라(12:20-28)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의 모든 삶을 주관하십니다.

광야 생활의 때와 달리,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은 각 지파별로 흩어져 살기에 식용 짐승을 잡을 때마나

한곳에 모이기가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택하신 성소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백성은 각 성에서 소와 양을 잡아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단, 성물과 서원물은 성소로 가져가 제단에 드리고 난 다음에 그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피는 먹지 말아야 했습니다. 생명을 뜻하는 피를 마시는 것은 생명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금하신 것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하면 후손들까지도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내 생명을 포함해 모든 생명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복된 삶을 위해서 내가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행해야 할 선하고 의로운 일은 무엇입니까?

 

가증한 일을 멀리하라(12:29-32)

성도는 늘 자신의 정체성을 정확히 인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누구인지 바로 알아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모르고 우상과 세상 풍습을 좇는 가나안 민족이 그 땅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러 민족 가운데 특별히 하나님께 택함을 입은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해서 택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과 은혜로 택함을 입었습니다.

그러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멀리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천대까지 언약을 지키시며 인애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회적 지위나 눈에 보이는 조건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찾습니까?

어떻게 세상 가운데서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 

하나님이 의롭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면 복을 주겠다고 하신 말씀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들을 듣고 순종해 하나님의 평안과 축복을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