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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예레미야 (렘)

(12)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 그 한 사람입니까? (렘5:1~9)

by Stephen. 2019. 4. 29.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 그 한 사람입니까? (예레미야5:1~9)


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2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4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5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6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본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함이니이다
7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8 그들은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 지르는도다
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이 예루살렘에서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추구하는 자를 한 명이라도 찾으면 그 성읍을 용서하겠다고 하십니다.

백성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거짓 맹세를 했고 여호와의 길,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고 간음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벌하시고 보복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의인 한 명 없는 성읍 (5:1~6)
하나님은 그분 말씀에 진심으로 순종하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예루살렘은 정의와 진리를 구하는 이가 단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부패해 결국 용서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섬기는 것 같지만, 실상은 진실이 없고 거짓과 외식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도 아픈 줄 모르고 그분께 돌아오기를 거부합니다. 백성은 미련해 하나님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자부하는 지도자들도 주어진 책임을 거부하고 율법을 깨뜨립니다.

하나님과 맺은 사랑의 언약을 속박으로 여기고 끊어 버린 것입니다.

의인이 한 명도 없는 예루살렘을 위해 준비된 것은 사나운 짐승(바벨론)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언약을 지키며, 진실한 마음으로 그분 말씀에 순종하는 한 사람입니다.
 -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게 되면 예루살렘 성읍을 용서하겠다고 하셨나요?

입술로만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행실을 고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용서받지 못할 성읍 (5:7~9)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고도 우상을 따르면 그분의 보복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복 주시고 그들을 부유하게 하셨으나 백성은 다른 신들과 우상을 따랐습니다.

풍요로움이 오히려 영적 타락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들은 바알 신전으로 구름처럼 몰려가 음란한 우상을 섬겼습니다.

예루살렘의 윤리와 도덕은 사람들이 이웃의 아내를 탐하고 간음할 정도로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런 현실은 하나님의 징벌과 보응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아낌없이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선물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주시는 주체입니다.

하나님이 거두어 가시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기에 은혜 안에 머물도록 힘써야 합니다. 
 - 하나님이 풍요의 복을 주실 때 유다 백성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내가 지금 누리는 복이 주님을 향한 열심에서 멀어지게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을 찾지 못해 한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깨어 있기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제 마음과 걸음의 등불로 삼아 위선과 불의에 물든 삶의 방식을 몰아내고,

정결하고 진실하게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그 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