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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골로새서 (골)

(11) 그리운 사람, 부르고 싶은 이름 (골4:10~18)

by Stephen. 2014. 8. 30.

 


그리운 사람, 부르고 싶은 이름 (골로새서 4:10~18)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유스도라 하는 예수(11절)  히브리어 이름(예수)에 라틴어나 헬라어 이름(유스도)을

덧붙이는 것이 당시 유대인의 관습이었다. 

* 데마(14절)  훗날 세상을 사랑해 바울을 떠나 데살로니가로 가 버린 사람이다(딤후 4:10).

* 아킵보(17절)  빌레몬서에 언급된 ‘병사 된’(몬 1:2) 자다.

* 생각하라(18절)  바울 자신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기를 요청하는 표현이다.


오늘의 말씀요약  

바울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 예수의 안부를 전합니다.

또 에바브로, 누가, 데마의 안부도 전합니다. 라오디게아와 눔바의 집 교회에 문안하며,

서로 편지를 돌려 읽으라 당부합니다.

특히 아킵보에게 직분을 이루라 하며, 바울 자신이 매인 것을 생각하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성도는 지체들과 동역하며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위로를 나누는 아름다운 관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바울은 골로새서를 마무리하며 동역자들의 안부를 전합니다. 그러면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며

수고한 할례파 유대인들, 아리스다고와 마가, 유스도라 하는 예수에 대해 칭찬합니다.

또한 골로새 교회 개척자인 에바브라, 바울의 주치의 누가, 데마의 안부를 전하고, 눔바와 그 집에 있는 교회,

아킵보 등에게 문안합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그리운 사람, 부르고 싶은 이름이 되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동역자들은 서로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야 하나요?   

- 적용 질문: 동역자들을 돌아보며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