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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신약권/에베소서 (엡)

(3) 죄로 죽었다 살아난 기적은 선물입니다 (엡2:1~10)

by Stephen. 2014. 7. 27.

 


죄로 죽었다 살아난 기적은 선물입니다 (에베소서 2:1~10)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늘의 말씀요약

본질상 진노의 자녀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하나님이 주님과 함께 살리시고

함께 하늘에 앉히심은 그 은혜의 풍성함을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입니다. 구원은 은혜에 의해

믿음으로 받은 선물이니 자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일을 위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늘의 말씀해설

그리스도 만남 이전과 이후(2:1~7)

오랜 가뭄 후에 단비가 내리면 자연은 생기를 되찾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새 생명을 주는 만남이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우리는 허물과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또한 세상 풍조를 따르는 욕심과 욕망의 노예이자 공중 권세 잡은

사탄을 따르는 불순종의 자녀였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하시기에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 영광의 자리에 참여하게 되는 축복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하신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모든 세대에 전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가 주님으로 인해 누리게 된 유익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내 삶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구원, 하나님의 선물(2:8~10)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이 믿음은 내 의지로 얻은 것이 아니며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구원 과정 전체를 하나님이 주관하시기에

인간은 구원과 관련해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악이나 불의를 행해도 괜찮다는 뜻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죄를 꺼립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

즉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행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이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우리 행위와 연관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간과하는 것이고,

선한 행위를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해 창조되고 구속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선물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만 있으면 된다며 소홀했던 선한 일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늘의 기도

구원받을 어떠한 자격도 없는 제게 빛으로 찾아오셔서 먼저 손을 내미신 주님!

이제는 주님의 은혜에 깊이 잠기게 하소서.

율법적인 신앙과 끊지 못했던 죄들을 내어 버리고 참된 믿음과 사랑으로 주님께 응답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