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접붙인 가지가 되십시오 (요한복음 15:1~8)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 포도나무(1절) 성경에서 하나님이 돌보시는 이스라엘을 비유할 때 사용되었으며(시 80:8~14; 사 5:1~7),
그 열매는 번영과 평화를 상징한다.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와 성도의 유기적 관계를 나타낸다.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은 자신을 참포도나무로, 자신의 아버지를 농부로, 우리를 가지로 비유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불살라집니다.
열매를 많이 맺으면 아버지께서 영광 받으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열매 맺는 인생의 비결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포도원 농부로 비유할 때,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기만 하면 생명을 유지하고 열매를 맺듯이, 우리도 예수님 안에 거하기만 하면
열매 맺는 복된 인생이 됩니다. 때로 가지치기라는 고난도 겪지만, 이는 우리를 정결하게 하고
더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는 주님의 선한 계획 속에 있는 과정입니다.
주님은 전능자요 주권자요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떠나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분 안에 거하면 전능자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 묵상 질문: 포도나무와 가지, 예수님과 나는 어떤 점에서 비슷한가요?
주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 적용 질문: 주님과 하나 되기를 사모하나요?
주님 안에 온전히 거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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