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임을 다하도록 도울 때 개혁도 지속됩니다 (역대하31:2~8)
2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열을 정하고 그들의 반열에 따라 각각 그들의 직임을 행하게 하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휘장 문에서 섬기며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고
3 또 왕의 재산 중에서 얼마를 정하여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 곧 아침과 저녁의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에 쓰게 하고
4 또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을 명령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몫의 음식을 주어
그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힘쓰게 하라 하니라
5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첫 열매들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6 유다 여러 성읍에 사는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들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릴 성물의 십일조를 가져왔으며 그것을 쌓아 여러 더미를 이루었는데
7 셋째 달에 그 더미들을 쌓기 시작하여 일곱째 달에 마친지라
8 히스기야와 방백들이 와서 쌓인 더미들을 보고 여호와를 송축하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축복하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히스기야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반열을 정하고 그에 따라 직임을 행하게 합니다.
그는 번제에 드는 비용을 왕의 재산에서 충당하고,
예루살렘 백성도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몫으로 십일조와 예물을 내게 합니다.
백성이 풍성히 드리니, 왕과 방백이 하나님을 송축하고 백성을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히스기야의 지속적 개혁 (31:2~8)
개혁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이를 잘 감당할 사람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유월절을 지킨 후, 히스기야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직임을 회복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길 일을 중단 없이 지속할 이들이 준비됩니다.
히스기야는 재산 중 얼마를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를 위해 드립니다.
그리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생계에 대한 염려 없이 율법(토라)을 가르치는 일과 제사와 관련된 일에
전념하도록 백성에게 그들 몫의 십일조를 가져오라 명합니다.
레위 지파 사람들은 이 일에 헌신된 이들로, 이스라엘 중에 기업이 없었습니다.
십일조를 바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소임을 감당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자 백성의 의무입니다.
개혁은 말씀의 원리대로 돌아가는 것이며, 말씀대로 모두가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행하는 공동체에 소망이 있습니다.
-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직임에 특별히 관심을 가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을 위해 지속적으로 감당할 직임은 무엇인가요?
'≡ Bible QT 구약권 > 역대하 (대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53) 어떤 힘센 사람의 팔보다 더 강한 하나님의 능력 (대하32:1~23) (0) | 2016.10.02 |
---|---|
(52) 하나님 뜻에 합한 관리와 분배제도 (대하31:9~21) (0) | 2016.10.01 |
(50) 사죄의 은총에 감사하며 서로를 축복하는 공동체 (대하30장13~27,31:1) (0) | 2016.09.29 |
(49) 예배자리로의 초대에 겸손히 응답하는 성도 (대하30:1~12) (0) | 2016.09.28 |
(48) 회복을 원하시는 주님이 앞서 준비하십니다 (대하29:29~36) (0) | 2016.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