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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민수기 (민)

(17) 동일한 예물과 제사, 동등한 지위와 특권 (민7:10~83)

by Stephen. 2015. 5. 8.

 


동일한 예물과 제사, 동등한 지위와 특권 (민수기 7:10~83)


10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헌물을 가져다가

그 헌물을 제단 앞에 드리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12 첫째 날에 헌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13 그의 헌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14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1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16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17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헌물이었더라

18 둘째 날에는 잇사갈의 지휘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헌물을 드렸으니
19 그가 드린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20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2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22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23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의 헌물이었더라

24 셋째 날에는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헌물을 드렸으니
25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26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2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28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29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의 헌물이었더라

30 넷째 날에는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헌물을 드렸으니

31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32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33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34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35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의 헌물이었더라

36 다섯째 날에는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37 그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38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39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40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41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헌물이었더라

42 여섯째 날에는 갓 자손의 지휘관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헌물을 드렸으니
43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44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4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46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47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의 헌물이었더라
48 일곱째 날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헌물을 드렸으니
49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50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5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52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53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의 헌물이었더라
54 여덟째 날에는 므낫세 자손의 지휘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55 그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56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5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58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59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의 헌물이었더라
60 아홉째 날에는 베냐민 자손의 지휘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헌물을 드렸으니
61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62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63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64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65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의 헌물이었더라
66 열째 날에는 단 자손의 지휘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헌물을 드렸으니
67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68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69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70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71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의 헌물이었더라
72 열한째 날에는 아셀 자손의 지휘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73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74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7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76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77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의 헌물이었더라
78 열두째 날에는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헌물을 드렸으니
79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80 또 열 세겔 무게의 금그릇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8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한 마리이며
82 속죄제물로 숫염소 한 마리이며
83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헌물이었더라

 

* 은반(13절) 은으로 만든 접시를 말한다.
* 은바리(13절) 은으로 만든 대야를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제단에 기름 바르던 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휘관들이 제단에 하루 한 사람씩 봉헌물을 드립니다.

열두 지파가 드린 헌물은, 각 지파마다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운 은반 하나와 은바리 하나,

향을 채운 금그릇 하나, 번제물, 속죄제물, 화목제물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질서 있게 드려진 봉헌 제사 (7:10~17)
봉헌 제사는 하나님의 지시대로 질서 있게 진행됩니다. ‘봉헌’은 단순히 종교적 건축물을 헌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는 신앙 행위입니다. 제사는 성막을 중심으로 동쪽에 배진한 유다 지파로부터

시계 방향, 곧 행군 대형으로 진행됩니다. 유다는 야곱의 넷째 아들이지만

첫째 아들 르우벤의 죄악(창 35:22; 49:3~4) 때문에 대신 장자 역할을 하게 되었고,

그 후손도 장자 지파의 역할을 수행합니다(1:20~46). 제사의 순서와 행군 순서가 동일한 것은(2:1~34)

신정국(神政國) 이스라엘의 면모를 드러냅니다.

특히 영적 장자인 유다 지파의 부각은 이 지파를 통해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사역을 시사합니다.
- 봉헌물을 드리는 방식과 순서는 어떻게 정해졌나요?

나는 공동체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할 때 말씀에 순종해 질서 있게 행하고자 애쓰나요?

 

12일 동안 드려진 봉헌 예물 (7:18~83)
봉헌 예물을 드리는 일은 안식일에 구애받지 않고 12일 동안 진행됩니다.

하루 한 지파씩 소제물과 번제물, 속죄제물과 화목제물을 동일하게 드립니다.

소제물에 향을 놓아 드린 것은 그들의 헌신이 기도와 함께 드려졌음을 상징합니다.

번제물은 백성의 대속 제물로 아낌없이 바쳐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희생을 예표하며(히 10:14),

하나님 앞에 날마다 자신을 드리기를 힘써야 하는 성도의 자세를 알려 줍니다(롬 12:1~2).

속죄제는 공식적 집회인 경우 의무적으로 드려졌습니다.

이는 인간이 본래 태어날 때부터 죄인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부지불식간에 저지른 죄악을 제한다는 의미입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친교와 화목, 감사를 위해 바쳐졌습니다.

각 사람은 하나님과 일대일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 12일 동안 열두 지파가 드린 제사는 어떤 것들이며, 각각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를 어떻게 드릴 수 있나요?

 

오늘의 기도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우선순위에 두도록 날마다 일깨워 주소서.

제게 귀한 직분을 맡기신 주님께 재물과 시간, 손과 발과 모든 삶을 드립니다.

제가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일지라도, 모든 것을 기쁘게 드릴 때 제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