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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 가다 (25.5.24)

by Stephen. 2025. 5. 25.

 

진천 농(롱)다리에 숏다리 가다! ㅋ (25.5.24)

 

 

 

 

농다리를 소개하는 원형 복원 사적비와 농다리 유래비입니다.

 

 

진천 농다리로 들어서는 입구의 모습이랍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특산물을 파는 광장의 모습이구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과 야외 카페가 눈길을 끌었어요.^^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인공 폭포의 풍경이 멋지네요!

 

농다리는 우측에 돌을 쌓아 올려 만들어진 길과 좌측의 길 두 개의 다리로 되어 있습니다.

 

 

 

 

미르숲길에 출렁다리와 하늘다리로 거쳐 내려오는 길에 다시 만나는 농다리입니다.

 

 

 

미르숲길 올라갈 때는 우측길, 내려올 때는 좌측길입니당..ㅎㅎ

 

 

 

 

진천 농(롱)다리에 숏다리인 나도 가다..ㅋㅋ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여 있는 다리로, 독특한 모습이 눈에 띈다.
다리는 작은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린 후, 지네모양을 본떠 길게 늘여 만들어 졌으며,

총 28칸의 마디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돌을 쌓아올릴 때에는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다 하는데,

폭이 1m도 채 되지 않는 다리임에도 장마 등에 의해 떠내려가지 않고 그대로 버티고 있어,

그 튼튼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옛날에는 어른도 서서 다리 밑을 통과할 만큼 높았다고 하나

지금은 하천바닥이 많이 높아져 원래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다.
진천 농교는 『상산지』와『조선환여승람』의 기록에 의하면 '고려초 임장군이 축조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어 천여년 세월을 버텨온 돌다리이며,

과학적 공법의 우수함을 짐작하게 할 만큼 특이한 양식으로 짜여진 이 다리는

전국적으로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소중한 문화재라 할 수 있다.

 

농다리 소개글 출처: 문화재청 홈페이지: 진천 농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