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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QT 구약권/예레미야 (렘)

(115) 악인에 대한 심판, 성도를 위한 구원 (렘51:41~53)

by Stephen. 2020. 11. 2.

 


악인에 대한 심판, 성도를 위한 구원 (예레미야51:41~53)


41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읍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나라들 가운데에 황폐하였도다
42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노도 소리가 그 땅을 뒤덮었도다
43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땅과 사막과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도다
44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 민족들이 다시는

그에게로 몰려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졌도다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46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죽임당할 자가 모두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
48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쪽에서

그에게 옴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9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50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 외국인이 여호와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모욕이 우리 얼굴을 덮었느니라
52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부상자들이 그 땅에서 한숨을 지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3 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높은 곳에 있는 피난처를 요새로 삼더라도 멸망시킬 자가

내게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세삭(바벨론)이 함락되었다는 소문을 들어도 하나님 백성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바벨론 우상을 벌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의 칼을 피한 자들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그곳에서 달아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올라도 그 땅을 무너뜨리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바벨론 우상이 받을 징벌 (51:41~48)
모든 우상과 우상을 따르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때가 이르면 바벨론의 모든 우상이 벌을 받고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할 것입니다.

온 세상의 칭찬 받던 세삭(바벨론)이 심판으로 황폐해지고, 벨에게 바쳐진 약탈물을 모두 빼앗기며,

그들이 자랑하던 높고 견고한 성벽이 무너질 것입니다. 바벨론이 많은 유다 백성을 죽인 것같이 그들도 죽임당할 것입니다.

그때 바벨론에 사로잡힌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해 도망해야 합니다.

그 땅에서 전쟁과 죽음의 소문이 들리더라도 마음을 강하게 먹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는 환난이나 전쟁의 소문으로 인해 요동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날이 택하신 백성에게는 구원과 기쁨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 바벨론의 멸망이 하나님 백성에게 기쁨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상의 두려운 소문에 떨지 않도록 마음에 새길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여호와를 생각하라 (51:49~53)
악한 세상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늘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바벨론은 높은 곳에 요새를 쌓고 방비하더라도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의 우상을 벌하시고 그들의 교만을 꺾으실 것입니다.

바벨론에 임한 재앙을 피한 자들은 잠시도 지체하지 말고 그곳을 떠나야 합니다.

죄악의 도성 바벨론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 안주할 땅이 아닙니다. 바벨론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을 버려야 합니다.

모욕과 수치로 더럽혀졌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성도는 성전 곧 교회가 깨어지고 상한 모습이더라도 그곳을 변함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예배와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교회는 세상의 참소망입니다.
- 바벨론에 임한 재앙을 피한 백성이 향해야 할 곳은 어디인가요?

하나님을 생각하고 교회에 마음 두는 것을 가로막는 내 안의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세상 곳곳에서 흉흉한 소식이 들려올 때 두려움 속에 주저앉는 자가 아니라

주님을 깊이 생각하며 예배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모든 교회가 나라 안팎의 어려움 앞에서 흔들림 없는 믿음의 정도를 걸으며,

이 땅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소서.